평생 한 여자만 사랑한 남자의 순애보 <국화꽃 향기>의 촬영이 한창이다. 대학 선후배로 처음 만난 이들이 독서캠프를 떠나는 장면을 경남 통영에서 촬영하는 것으로, 10% 정도 진도를 나갔다. 장진영과 박해일이 슬프고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는 연상연하 커플로 출연하며, 신예 이정욱 감독이 연출하는 <국화꽃 향기>는 내년 설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 : 태원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