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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하정우, 공효진 外
*하정우(왼쪽)와 공효진이 연인이 된다. 둘은 전계수 감독의 로맨틱코미디영화 <러브픽션>에 동반 캐스팅되었다. 하정우는 연애에 서툰 소설가 ‘구주월’을, 공효진은 영화수입사 직원이자 아마추어 사진작가인 ‘희진’을 연기한다. ‘맥주맛도 모른다’며 타박받진 않겠지?
*이동승 감독의 <대마술사>(大魔術師)에 양조위가 출연을 결정했다.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손홍주 │
사진: 최성열 │
201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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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만만한 지하 문화 놀이터가 되겠다
혹시 충무로역 역사에 있던 ‘오!재미동’ 기억하시는가. 2007년 서울시가 추진한 ‘영화 영상 테마파크 계획’에 따라 공사에 들어가면서 잠시 자취를 감추었던 지하 문화공간 말이다. 그 오!재미동이 4년 만에 돌아왔다. 오!재미동의 권혁구 운영팀장은 “공사 당시 벽을 허물고 유리를 깨뜨릴 때 가슴이 울컥하더라. 어제(3월23일) 열린 재개관식 때 어찌나 감
글: 김성훈 │
201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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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하정우, 최민식 外
*옌볜의 택시 기사 하정우가 또 부산에 간다. 최민식이 일찌감치 출연을 결정한 <범죄와의 전쟁>에 합류한 것. 윤종빈 감독이 연출하는 <범죄와의 전쟁>은 1990년대 초반 노태우 정권이 선포한 ‘범죄와의 전쟁’으로 조폭들을 싹쓸이하는 부산을 배경으로 하는 범죄물이다.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4월에 크랭크인한다.
*드루 베리모어의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손홍주 │
201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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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젊은’ 시네마테크, 기대하세요
시네마테크와 젊음이라는 단어는, 까마득하게 멀어 보인다. 시네마테크가 고전·예술영화를 상영하는 기능에 충실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김정호 대표가 말하는 KU시네마테크(건국대학교 예술대학 지하 1층에 위치)에 대한 구상을 듣고 있으면, 여지없이 ‘젊은 시네마테크’라는 단어가 떠오른다.“디지털영화의 미학과 철학, 기술에 대해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싶다”는 김
글: 장영엽 │
201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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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이규만, 한지혜, 김태곤] 산소, 도전 그리고 유쾌한 경험이었다
<환상극장>은 2010년 전주국제영화제 ‘숏!숏!숏!’ 프로젝트에 상영되었던 세 작품을 모아서 개봉하는 공포/미스터리 옴니버스영화다. 적은 예산에도 불구하고 ‘숏!숏!숏!’ 프로젝트의 장점은 참가 감독들에게 좀더 자유로운 판타지를 펼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장편 작업을 하면서 <허기> 같은 작품을 할 수 있는 건 환기를 하고
글: 신두영 │
201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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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정일우, 김소은 外
*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정일우(사진)와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김소은이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에 선정됐다. “연기자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게 전주국제영화제 민병록 집행위원장의 선정 이유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28일부터 5월6일까지 열린다.
* 제프리 도노반이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오계옥 │
201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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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모범답안과 깜짝 수상 사이
올해 아카데미 배우 부문은 어느 정도 예정된 수순대로 흘러갔다. 이중 특히 남우주연상 부문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드림팀’에 가까웠으나, 이미 골든글로브와 영국영화아카데미 등을 비롯한 12개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휩쓸었던 <킹스 스피치>의 콜린 퍼스가 오스카를 거머쥐는 건 납득 가능한 결론이었다. 여우주연상 부문의
글: 김용언 │
2011-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