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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스팟] 미래의 영화인으로서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지난 3월28일, ‘한-미 FTA 저지 및 스크린쿼터 빅딜 음모 규탄 영화인 결의대회’ 현장. 싸늘한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비와 피켓으로 무장한 100여명의 연극영화학과 학생들이 선배 영화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를 우렁찬 목소리로 정리한 것은 전국연극영화과학생회연합의 송상훈 대표.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부 영화전공 01학번인 그는 지
글·사진: 강병진 │
2007-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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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미술가 박찬경, 오버하우젠단편영화제 초청
박찬욱 감독의 동생인 비디오아트 작가 박찬경이 한국 미술작가로는 처음으로 제 53회 오버하우젠단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오버하우젠단편영화제는 클레르몽 페랑, 탐페레와 함께 세계 3대 단편영화제로 꼽히는 영화제다. 박찬경 감독이 출품한 <비행>은 분단 50년 만에 개방된 남북 직항로를 소재로 한 13분짜리 단편이다. 사진을 전공한 박찬경 감독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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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보드] 브래드 피트 外
브래드 피트
브래드 피트가 취재 전선에 뛰어든다. 영국의 미니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영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 기자로 캐스팅된 것. 영화는 한 정치인의 정부가 살해당하면서, 기자들과 경찰이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경합을 벌인다는 이야기. <라스트 킹>의 케빈 맥도널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설경구
열혈남아, 사랑싸움에 휘말
글: 강병진 │
2007-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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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스팟] 좋아하는 일 열심히 해서 인정받겠다
대사없이 3D 캐릭터들의 슬랩스틱으로 진행되는 ‘논버벌애니메이션’, <빼꼼의 머그잔 여행>의 귀여운 백곰 ‘빼꼼’은 이미 영국 <BBC>, 미국 <카툰네트워크>, 프랑스 <M6> 등 20개국에 수출된 유명 인사다. 5년에 걸친 지난한 제작기간을 거쳐 <빼꼼의…>를 세상에 내놓은 건 2002년 안시국제애니
글: 김민경 │
사진: 서지형 │
2007-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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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더니
영화배우 이미숙이 20여년의 결혼생활을 정리한다. 지난 1987년 성형외과 전문의 홍성호 박사와 결혼한 이미숙은 6년 전 두 자녀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유학 보내면서 뒷바라지를 하는 동안 자연스레 별거생활을 하게 됐고 그 기간 애틋한 감정이 식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혼절차를 밟고 있으며 1남1녀의 자녀는 이미숙이 맡기로 했다. 지난해 드라마 <위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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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헤르미온느 수난시대
‘헤르미온느’의 학교에 스토커가 출몰했다. 20대 남성인 이 스토커는 에마 왓슨에게 말을 건넸을 뿐 아니라 그녀를 뒤쫓으며 겁에 질리게 해 사설경비원에게 제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이는 곧장 학교 당국과 왓슨의 부모에게 전달돼 급히 출동한 경찰이 그를 학교에서 내몰았다. 왓슨은 얼마 전 시리즈 중 다섯 번째 작품인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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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돈 치들, 메가폰 잡는다
저 감독 데뷔해요~. <크래쉬> <호텔 르완다>의 돈 치들이 마일스 데이비스의 생애를 그리는 전기영화의 메가폰을 잡는다. 직접 마일스 데이비스를 연기하고, 제작자 역할도 겸할 예정. 그는 일찍이 마약 조직 소탕을 둘러싼 코미디영화 <티쇼밍고 블루스>로 감독 데뷔를 선언한 바 있으나, 프로젝트가 5년 동안이나 지연되어 아직 촬
글: 정재혁 │
2007-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