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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더니
씨네21 취재팀 2007-03-26

영화배우 이미숙이 20여년의 결혼생활을 정리한다. 지난 1987년 성형외과 전문의 홍성호 박사와 결혼한 이미숙은 6년 전 두 자녀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유학 보내면서 뒷바라지를 하는 동안 자연스레 별거생활을 하게 됐고 그 기간 애틋한 감정이 식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혼절차를 밟고 있으며 1남1녀의 자녀는 이미숙이 맡기로 했다. 지난해 드라마 <위대한 유산>을 끝내고 로스앤젤레스에서 머물고 있는 이미숙은 새 영화 출연차 4월 중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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