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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블랙박스]
[한국영화 블랙박스] 불공평한 배분 말고 파이를 늘려라
글: 원승환 독립영화전용관 확대를 위한 시민모임 이사
새정치민주연합 배재정 의원이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영진위의 독립영화전용관 운영지원 사업에서 가장 큰 성과를 낸 곳은 인디스페이스였다. 인디스페이스는 2014년에 총 110편의 영화를 상영했고, 관객은 3만8941명이었다. 인디스페이스의 관객수는 영진위 직
글: 원승환 │
사진: 씨네21 사진팀 │
201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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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블랙박스]
[한국영화 블랙박스] 부가세 면제, 영진위가 나서야 한다
글: 조종국 <씨네21> 편집위원
지난 4월12일, 법원이 ‘영화 <베를린> 해외 촬영분을 담아 반입한 하드디스크에 세금을 부과한 것은 적법하다는 판결을 내렸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앞뒤 자르고 ‘빈 하드디스크를 가지고 나가 해외에서 촬영한 영상물을 저장해 반입한 하드디스크에 세금을 물린 것은 정당하다’는 판결로 알려지면서 영화
글: 조종국 │
20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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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블랙박스]
[한국영화 블랙박스] 예매율과 예매점유율, 알고 보자
글: 최현용 한국영화산업전략센터 소장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예매율이 75%를 넘었다는 기사가 쏟아진다. 모두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이하 통전망) 실시간 예매율을 출처로 하고 있다. 24만여명, 26억여원 규모이다. 그런데 궁금하다. 도대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예매율 75%가
글: 최현용 │
201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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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블랙박스]
[한국영화 블랙박스] 비영리 개념을 도입하자
글: 원승환 독립영화전용관 확대를 위한 시민모임 이사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영비법) 제29조 제1항은 영화업자가 제작 또는 수입한 영화에 대하여 등급분류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대가를 받지 아니하고 특정한 장소에서 청소년이 포함되지 아니한 특정인에 한하여 상영하는 소형영화•단편영화, 영화진흥위원회가 추천하는 영화제에서 상영
글: 원승환 │
20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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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블랙박스]
[한국영화 블랙박스] 부산은 쪼다
글: 조종국 <씨네21> 편집위원
지난 3월25일 서울시가 ‘서울시 영화 문화산업 발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2018년까지 충무로에 아시아 대표 시네마테크를 건립하고 영화제작 전문 스튜디오 조성, 독립•예술영화 대대적 지원, 영화 촬영하기 좋은 도시 조성 등을 통해 서울을 아시아 대표 첨단 영화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박원순 서울시
글: 조종국 │
201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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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블랙박스]
[한국영화 블랙박스] “영화관을 확 바꿉시다” 캠페인을 바꿉시다
글: 최현용 한국영화산업전략센터 소장
참여연대,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청년유니온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 “영화관을 확 바꿉시다”를 알고 있는지요? 지난 1월23일부터 현재까지 200여개 글들이 올라와 있고, 이를 분류해 10여 가지 정도의 불만사항을 요약하여 극장쪽에 개선을 촉구한 바 있으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도 했다. 극장쪽 입장을 대변하
글: 최현용 │
201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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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블랙박스]
[한국영화 블랙박스] 행정 실수는 누가 했나
글: 원승환 독립영화전용관 확대를 위한 시민모임 이사
지난 2015년 1월 말, 영화상영등급분류면제추천(이하 면제추천)에 관한 규정을 개정할 예정이라는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의 일방적인 통보로 시작된 논란이 영진위의 해명으로 잦아드는 분위기다. 영진위는 2월4일과 3월2일, 보도 자료를 통해 언론에 보도된 면제추천 규정 개정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글: 원승환 │
2015-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