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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물 만난 민규동 감독, 음악을 연출한다
민규동 감독, 제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트레일러를 만든다. 민규동 감독은 “조성우 제천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직접 전화를 했다. 성우 형의 부탁은 거절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번 트레일러는 ‘물 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이라는 영화제의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물, 바람, 영화, 음악을 표현하는 모티브를 통해 영화제의 느낌을 은유적으로 그릴 예정. 6월27일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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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엄지원, 놈들에게 스카우트되다
영화 <스카우트>를 촬영 중인 엄지원이 잠시 한국을 떠나 중국 땅을 밟는다. 김지운 감독의 신작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서 극중 독립군인 나연 역을 맡았기 때문. 분량은 적은 배역이지만 엄지원은 김지운 감독의 추천으로 카메오 출연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국행을 준비 중인 엄지원은 “촬영이 주로 이뤄질 곳이 몇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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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모건 프리먼의 대선출마?
남아프리카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넬슨 만델라의 삶이 모건 프리먼의 손으로 영화화된다. 만델라와 개인적 친분이 있는 그가 영화 <휴먼 팩터>의 제작에 주연까지 직접 맡은 것. 프리먼은 지난해 공동제작자 로리 맥크레리와 남아프리카서 만델라를 직접 만나 이 영화 프로젝트를 함께 논했다. 영화는 아파르트헤이트 붕괴 뒤 만델라가 주최한 1995년 럭비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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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우디 앨런, 푸치니와 함께 무대로
이제, 스크린이 아닌 무대다. 우디 앨런이 로스앤젤레스에서 생애 처음으로 오페라를 연출한다. LA오페라단의 2008~2009년 시즌 오프닝 공연을 책임지게 된 것이다. 그가 연출하게 될 작품은 푸치니의 3부작 오페라 <일 트리티코> 중 <잔니 스키키>로, 2008년 9월에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디 앨런은 6월21일 발표문을 내
글: 최하나 │
2007-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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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지금껏 작업한 영화 음악 중 <두번째 사랑>이 가장 아름답다"
영화 <두번째 사랑>의 음악을 작곡한 마이클 니먼은 피터 그리너웨이 감독이 만든 <영국식 정원살인사건>을 비롯한 18편의 영화와 제인 캠피온 감독의 <피아노>에서 음악을 맡은 세계적인 영화음악가다. <두번째 사랑>을 연출한 김진아 감독은 평소 마이클 니먼의 음악에서 “영상이미지를 문학적 의미 이상으로 승화시키는 힘
글: 강병진 │
200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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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잭 블랙 外
잭 블랙
잭 블랙이 마녀로 변신한다?! 뱃살도 사랑스런 <스쿨 오브 락> <나쵸 리브레>의 악동 배우 잭 블랙이 신작 <맨윗치>에서 주연을 맡았다. <맨윗치>는 갑자기 마법능력을 갖게 된 평범한 학교 선생님이 온통 여자뿐인 마녀학교에 입학하면서 벌어지는 소동극이다.
미샤 바튼, 브루스 윌리스
미샤 바튼(사진)이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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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만원릴레이 92] 박건섭
“(박)종원이를 요즘 통 본 적이 없는데. 아, 그랬구먼. 박종원 감독하고는 영화 두편 같이 했어요. <영원한 제국>이랑 <송어>. 기획을 내가 했죠. 종원이는 대학 다닐 때 프랑스문화원 들락거리던 영화서클에서 만났지. 환갑이 다 돼서 기부를 하려니까, 허허. 그런데 이름을 안 내는 조건으로 하면 안 될까. 안 된다고. 영화인들한테 쓰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