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Magazine > 피플 > 사람들
[캐스팅] 잭 블랙 外
씨네21 취재팀 2007-06-25

잭 블랙 잭 블랙이 마녀로 변신한다?! 뱃살도 사랑스런 <스쿨 오브 락> <나쵸 리브레>의 악동 배우 잭 블랙이 신작 <맨윗치>에서 주연을 맡았다. <맨윗치>는 갑자기 마법능력을 갖게 된 평범한 학교 선생님이 온통 여자뿐인 마녀학교에 입학하면서 벌어지는 소동극이다.

미샤 바튼, 브루스 윌리스 미샤 바튼(사진)이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블랙코미디 <소포모어>에 합류한다. <소포모어>는 시험지 유출사건을 조사하던 학생 기자가 그 뒤에 숨겨진 학교의 비리를 접하는 내용. 바튼은 학교 최고의 인기녀, 윌리스는 교장 역을 맡았다. 그와 데미 무어의 딸인 루머 윌리스도 사고뭉치 여고생으로 출연한다.

한석규, 차승원 한석규와 차승원(사진)이 형사와 범인으로 만난다. 영화 <눈에는 눈, 이에는 이>에 캐스팅된 이들은 각각 검거율 100%를 기록하는 전설적인 형사 백성찬과 경찰의 눈앞에서도 과감히 범죄를 저지르는 안현민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이들 외에도 <눈에는 눈, 이에는 이>는 안현민과 함께 범죄를 저지를 멤버에 오광록, 권오중, 김정태, 김지석을 캐스팅했다.

주드 로, 포레스트 휘태커 주드 로(사진)와 포레스트 휘태커가 유니버설 신작 <리포제션 맘보>에 캐스팅됐다. 인공 장기 매매가 합법화 된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는 인공 심장을 얻은 한 남자와 그를 뒤쫓는 예전 동료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 스토리보드 아티스트 출신의 미겔 사포츠닉이 감독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아사노 다다노부 <카페 뤼미에르> <보이지 않는 물결>의 아사노 다다노부가 북알프스산에 오른다. 닛타 지로의 산악소설 <쓰루기다케 기록>을 원작으로 하는 동명 영화에 캐스팅된 것. 67살에 감독 데뷔하는 카메라맨 기무라 다이자쿠가 연출하고 <유레루>의 가가와 데루야키가 함께 출연한다. 10억엔이 넘는 제작비로 2년간 촬영할 계획이며 2009년 개봉을 목표로 한다.

히로스에 료코 <버블에 고!! 타임머신은 드럼방식> <도쿄타워: 엄마와 나, 때때로 아버지> 등 최근 다시 영화 출연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히로스에 료코가 이번엔 라디오 방송국 디렉터로 변신한다. 영화 제목은 <리틀 DJ~작은 사랑 이야기~>. 병원 방송의 DJ를 했던 소년 타로와 환자 소녀 타마키의 사랑을 담은 이야기로 히로스에는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된 타마키를 연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