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규동 감독, 제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트레일러를 만든다. 민규동 감독은 “조성우 제천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직접 전화를 했다. 성우 형의 부탁은 거절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번 트레일러는 ‘물 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이라는 영화제의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물, 바람, 영화, 음악을 표현하는 모티브를 통해 영화제의 느낌을 은유적으로 그릴 예정. 6월27일 첫 촬영을 했다. 지난해 제천영화제 트레일러는 김태용 감독이 연출하고 정유미가 출연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