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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이 찬란하고 무궁한 신화의 역사를 보라 – 역사학의 관점에서 신화 <오디세이아>를 읽는 법
“그 비정한 자는 아무 대답 없이 벌떡 일어서더니 내 전우들에게 두손을 내밀어 한꺼번에 두명을 강아지처럼 움켜쥐더니 땅바닥에 내리쳤소. 그러자 전우들의 골이 바닥에 흘러내려 대지를 적셨소. 그러더니 그자는 그들을 토막 쳐서 저녁 식사를 준비하고 산속에 사는 사자처럼 내장이며 살점이며 골수가 든 뼈들을 남김없이 먹어 치웠소.” - <오디세이아>
글: 심용환 │
202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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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지도로 보는 <오디세이>의 여정
<오디세이아>에 비해 간소화됐지만, <오디세이> 속 오디세우스의 여정 역시 장대하고 묵직하다. 영화의 내용에 근거해 오디세우스와 그를 찾아 나선 텔레마코스의 대서사시를 지도에 표시해보았다.
오디세우스의 여정
① 오디세우스, 이타카에서 그리스 군대와 함께 트로이로 출정.
② 오디세우스, 트로이전쟁 대승 후 귀향 시도. 외눈 거인
글: 정재현 │
202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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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신화와 영화 사이 - 11개의 얼굴들, 오디세우스부터 키르케까지, <오디세이아>의 인물들은 어떻게 달라졌나
맷 데이먼의 ‘오디세우스’
고귀한, 많이 참는, 꾀 많은, 영광스러운, 웅변에 능한 자, 도시의 파괴자. <오디세이아>는 수많은 관형어로 주인공 오디세우스의 다양한 면모를 설명한다. 오디세우스는 트로이 목마를 고안해 10년의 트로이전쟁을 아카이아군의 승리로 이끌었지만, 금의환향의 길에서 신들의 노여움을 사 또다시 10년을 바다에서 표류한다.
글: 정재현 │
202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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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그가 돌아가야 하는 곳은 어디인가 -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오디세이> 리뷰
누구나 다 아는 오래된 이야기를 영화로 옮긴데도 흥미진진할 수 있을까.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은 훌륭한 이야기엔 유효기간이 없다는 걸 증명하며 과거의 대서사시를 스크린에 생생히 되살려낸다. 영화의 시작, 오디세우스(맷 데이먼)가 이타카를 떠난 지 20년의 세월이 흘렀다. 거대한 목마를 지혜의 여신 아테나(젠데이아)에게 바치는 선물로 속이는 책략으로 트로이
글: 배동미 │
202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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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신화 그리고 영화 -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가 크리스토퍼 놀런의 <오디세이>가 되기까지
크리스토퍼 놀런의 <오디세이>가 8월5일 한국에서 개봉한다. 러닝타임 전 분량 아이맥스 필름 촬영, 실제 로케이션 고집, 감독 커리어 사상 가장 거대한 예산이 투입된 블록버스터,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까지. 공개 전부터 무수한 화제를 낳았던 영화는 공개 이후에도 신화를 쓰는 중이다. 약 9352억원에 달하는 글로벌 흥행수익을 개봉 2주 만에 달
글: 씨네21 취재팀 │
202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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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겨울날들>과 <지난 여름 이후>, 최승우 감독의 미개봉 필모그래피 소개
<지난 여름>은 2022년 제작되어 2023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였다. 이후 최승우 감독은 곧장 두 번째 장편 극영화 <겨울날들>을 만들어 2025년 부산국제영화제를 다시 방문했다. 찍은 지 4년이 흐른 2026년 여름, <지난 여름>의 개봉에 맞춰 그는 <지난 여름 이후>라는 짤막한 영화 한편을 더 만들
글: 이우빈 │
202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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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어쩔 수 없을 때까지, <지난 여름> 최승우 감독
- 2022년 숙취가 심한 날 아침, 식탁의 밥을 보며 ‘쌀이 만들어지는 홍천에 가봐야겠다’라고 마음먹은 것이 영화의 시작이었다. 가보니 어땠나.
농촌에 사는 분들을 보고 느낀 것이 분명히 있는데, 그것들을 내가 재현할 필요도 없고 재현할 능력도 없다는 사실부터 깨우쳤다. 농촌에서 이뤄지는 실제 삶의 영역이란 그분들의 것이다. 내가 농사를 지어본 적
글: 이우빈 │
사진: 오계옥 │
2026-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