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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씨네21 추천도서 - 놓치면 아쉬울 7월의 신간 도서
더위와 습기를 버티게 해줄 7월의 책들이 <북엔즈>에 모였다. 모리미 도미히코는 <야행>으로, 줄리언 반스는 <시대의 소음>으로 돌아와 각각 자신의 장기를 확실하게 보여준다. 페데리코 아사트의 <다음 사람을 죽여라>는 스릴 넘치는 장르소설이다. 병원의 긴박한 풍경을 섬세한 문체로 담은 에세이 <지독한 하루&
글: 김은미 │
사진: 백종헌 │
201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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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다혜리의 요즘 뭐 읽어?] <애거사 크리스티 완전 공략>, 한권으로 읽는 크리스티 공략집
이런 책을 기다렸다. 애거사 크리스티의 추리소설을 사랑하는 독자들에게는 보석상자와도 같은, 한권으로 읽는 크리스티 공략집. 100권에 달하는 책 모두를 분석한 점이 큰 장점이다. 인기작이 아닌 다른 작품들도 요즘 출간되는 책들과 비교해 읽을 만한가? (신간이라면, 크리스티를 집어들 것인가?) 일본의 미스터리 평론가 시모쓰키 아오이는 크리스티의 책을 읽은
글: 이다혜 │
20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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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다혜리의 요즘 뭐 읽어?] <상어와 헤엄치기>, 아무도 모르는 위험
“당신의 일에 대해서 외부자들이 알면 가장 놀랄 만한 것은 무엇입니까?” 네덜란드에서 활동하는 탐사전문기자이자 논픽션 작가인 요리스 라위언데이크는 영국 런던의 금융지구인 시티를 취재하며 이 질문을 여러 번 던졌다. <가디언>의 편집인이었던 앨런 러스브리저가 그에게 요청한 것은, 일종의 초보자를 위한 금융산업 가이드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글: 이다혜 │
20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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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다혜리의 요즘 뭐 읽어?] <야행>, 여름엔 괴담이지
네 사람이 차를 타고 여행을 가고 있다. 주행 중에 도로 옆에 세워진 미니밴과 그 옆의 한 양복 차림의 남자를 보게 된다. 차를 세우고 상황을 알아보니 남자는 차가 고장이라며, 숙모님을 태워줄 수 있겠느냐고 묻는다. 그리고 다섯 사람이 차로 이동하게 되는데, 문제의 ‘숙모님’인 미시마씨는 알고 보니 “미래를 본답니다”. 사람의 얼굴만 보면 많은 것들이 떠
글: 이다혜 │
20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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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씨네21 추천 도서 <권력과 검찰: 괴물의 탄생과 진화>
우병우 사건을 비롯한 검찰의 어두운 민낯은 평소 TV만 보아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이 책은 법조계에 몸담았거나 몸담고 있는 사람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기록함으로써 왜 검찰의 힘이 지나치게 커졌고 이를 바꾸기 힘들어졌는지 보다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파헤친다. 대담을 진행한 최강욱 변호사는 군검찰에서 일하며 군법무관임용법 헌법소원 위헌
글: 임수연 │
사진: 최성열 │
201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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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씨네21 추천 도서 <우먼 인 캐빈 10>
알고 보니 모두 주인공의 환각이었다는 식의 반전은 흔하다. <우먼 인 캐빈 10>은 처음부터 이같은 의심을 하게 만든 후 시작하는 소설이다. 하지만 자꾸만 벌어지는 이상한 일은 정말 망상에 지나지 않을까? 여행잡지 기자 로라 블랙록의 집에 라텍스 장갑을 낀 강도가 나타났다 사라진다. 패닉 상태의 그는 마음을 추스르고, 이미 예정돼 있었던 초호화
글: 임수연 │
사진: 최성열 │
201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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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씨네21 추천 도서 <악마의 증명>
창작에 있어 꼼꼼한 취재만으로 메워지지 않는 부분이 있다.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로 일하다 지난 2월 변호사로 전업한 소설가 도진기는 이를 극복할 강점을 갖고 있다. 법 분야에 대한 디테일한 서술이 가능한 그는 보다 촘촘한 장르 소설을 써왔다.
<킬러퀸의 킬러>를 제외하면 이미 다른 출판사에서 공개된 적이 있는 작품들이다. <악마의 증명
글: 임수연 │
사진: 최성열 │
2017-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