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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프랑크푸르트서 스탠리 큐브릭 회고전
지난 99년 작고한 영화계의 거장 스탠리 큐브릭감독의 회고전이 독일 프랑크푸르트 영화박물관에서 열려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인터넷 판이 31일 보도했다.프랑크푸르트 영화박물관이 큐브릭 감독의 부인 크리스티안의 허가를 얻어 오는7월1일까지 개최하는 이번 회고전은 큐브릭 감독의 숨은 수집광적인 면모를 유감없이 볼 수 있어 영화팬들이 모여들고 있다.큐
200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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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외로움에 대한 값싼 연민, <완전한 사육>
외로운 남자가 있다. 곁에 있어줄 누군가가 필요한 남자는 어린 여자를 납치한다. 자신의 방 안에 여자를 감금하고 정성스럽게 그녀를 먹이고 입히고 씻긴다. 반항하던 여자는 어느새 남자를 받아들이고 떠나지 못한다. 이것은 체념일까, 사랑일까. 영화는 그것을 운명이라고 말하는 듯하다.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한 마쓰다 미치고의 소설 <여고생 유괴 사육사건
글: 남다은 │
200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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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무성 공포영화 라이브 연주와 함께 상영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위치한 서울아트시네마는 11~12일 오후 7시 주한 독일문화원과 공동으로 무성 공포영화를 라이브 음악과 함께 상영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상영작은 영화사 초기 표현주의 공포영화의 대표작 중 하나인 <운하임리히:기묘한 이야기>(감독 리하르트 오스발트)로 퍼포먼스 연주자인 피아니스트 박창수씨가 영상에 맞춰 즉흥 라이브 연주를 할
200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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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아는 여자>, 국내최초로 키노드라마로 선보여
장진감독, 이나영, 정재영 주연의 <아는 여자>가 극장 개봉에 앞서 키노드라마로 무대에서 먼저 공개된다. <아는 여자>의 키노드라마 공연은 영화계는 물론이고 문화계에서도 최초로 시도되는 것. 영화는 영사기를 통해서 보여지고 대사와 효과음을 제외한 정재영의 나레이션이 현장에서 직접 깔리며 영화 주제곡 및 배경음악은 뮤지션들의 연주로
글: 고일권 │
200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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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기상 이변의 대재앙 앞에 선 아비의 애틋함, <투모로우>
여기 한 아비가 있다. 세상은 기상 이변의 대재앙에 휘말린다. 평소 아들에게 잘해주지 못한 것이 평생의 한(恨)이던 아비는 재난 한가운데 놓인 아들에게 ‘구출’을 약속하고 아내를 남기고 길을 떠난다. <투모로우>는 롤랜드 에머리히가 전작들에서 보여줬던 문제해결 방식과 정반대로 나아간다. 국가를 위해 가족을 등지고 위험에 뛰어들던 ‘영웅’은 세
글: 김수경 │
200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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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코언형제의 강도코미디, <레이디 킬러>
조엘과 에단. 코언가의 머리 좋은 두 아들은, 거의 시계추 같은 공평함으로 누아르와 코미디의 함량을 번갈아 우위에 두며 영화를 만들어왔다. <허드서커 대리인> <위대한 레보스키> <참을 수 없는 사랑>처럼 코미디가 앞자리에 놓인 작품의 경우, 스티브 부세미, 존 터투로, 프랜시스 맥도먼드 같은 단골 배우 외에 주류 영화계
글: 김혜리 │
200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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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04 상반기 한국영화 재구성 [5]
기독교적 테마를 자의식화한 김기덕
정성일 | 김기덕 감독은 베를린 감독상까지 받고도 관심을 너무 못받는 것 같다.
김소영 | 나는 영화를 아직 보지 못했다.
허문영 | 개인적으로는 임권택, 홍상수, 김기덕, 세 사람 공히 평론가들이 말하기 좀 지겨워진 듯한 느낌이 든다. 최대한 호의를 갖고 보지 않으면 정이 가기 힘들다. 그러나 짜증나는
사진: 정진환 │
정리: 김혜리 │
2004-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