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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제8회 부천영화제, 첫걸음부터 삐걱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가 첫걸음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7월 15일 개막에 앞서 지난 1일 오전 11시에 공식홈페이지(http://www.pifan.com)를 통해 시작한 예매서비스가 오류가 나면서 고객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는 것. 특히 올해부터는 부천영화제 조직위가 10개월 동안 자체 예매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적인 예매서비스를 약속
글: 고일권 │
200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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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
아버지, 어서 일어나세요
-잘들어라아버지가 입을 여셨다그때 우린 저녁을 먹고 있었고 <밥상 앞에선 입다물자>란 가훈이 무색하게 아버진 입을 여셨다. 물론 밥을 입에 넣을 때도 입은 열지만 이번엔 달랐다.- 나… 회사 그만뒀다.-아빠-아버지-여보-아범아밥상에 앉아 있던 우리 모두는 짧게 순간의 감정을 담아 아버지를 불렀다.아버진 짧게 말하고 식사를 계속하셨지만 우린 그럴
글: 장진 │
200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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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보다]
Oldies But Goodies
세월이 죽이지 못하는 여자들이 있다. 팝싱어 셰어는 58살에도 팽팽한 가슴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를 자랑하고, 마돈나는 46살에도 팝의 ‘여신’으로서 아름다움과 위용을 잃지 않고 있다. 저 멀리 1980년대의 에너지 넘치는 할머니, 티나 터너도 잊을 수 없다. 우리에게는 춤추는 디바, 인순이가 있다. 47살의 인순이가 조 피디(PD)와 함께 부른 <
글: 신윤동욱 │
200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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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디스토피아]
‘쓰레기만두’를 위하여
정말 경악이었다. 쓰레기로 만두를 만들다니! 돈 버는 걸 유일한 목적으로 삼는 게 자본주의요 기업들이라고는 하지만 어떻게 그럴 수가 있단 말인가. 그러나 자본주의와 자본가들에 대한 일반적 분노만은 아니었다. 고백건대 나는 사실 만두를 매우 좋아한다. 고기를 먹지 않은 지 꽤 시간이 지났지만, 그래도 만두만은 포기할 수 없다는 게 내 생각이다. 그래서 먹고
글: 이진경 │
200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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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이젠 어쩌란 말이냐, <오후> <비쥬> 휴간과 한국 만화의 현실
지난 6월14일 월요일. 그다지 소문이 빨리 퍼지지 않는 만화계를 온통 혼돈의 도가니에 빠뜨린 뉴스는 시공사발 ‘<오후>와 <비쥬> 휴간’ 소식이었다. 서울문화사, 대원CI, 학산과 함께 국내 4대 메이저 출판사로 불리던 시공사. 후발주자이지만 선두를 위협하는 행보를 보여주기도 했던 출판사. 특히, 2001년 새로운 국장의 영입으로 고
글: 박초로미 │
200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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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윈도우]
싸나이의 로망2-리비도 하이파이 (www.libidohifi.com)
남자들의 취미는 때때로 터무니없어 보인다. 비합리적이며 낭비와 취미가 잘 분간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음악 감상이 아닌 ‘오디오’라는 이름의 취미도 이에 해당할 듯싶다. ‘빨리 망하려면 카메라를 하고, 천천히 망하려면 오디오를 하라’는 말도 있거니와, 오디오에 빠지면 여러 난관에 부딪힌다. 돈도 많이 들고, 동호인들을 만나는 대신 주위 사람을 잃기도 한
글: 김성환 │
200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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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월하의 공동묘지> 스위스 상영
얼어붙은 비포장길에 타다만 연탄재가 나둥굴던 1967년의 겨울. 구멍가게의 시멘트 외벽에 빛바랜 채로 붙어있던 포스터만으로도 영화 <월하의 공동묘지>는 그 시대의 '아해'들을 주눅들게 했다. 처녀귀신 한국 영화의 원조인 <월하의 공동묘지>가 스위스 뇌샤텔에서 열린 제 4회 국제환상영화제의 '국경없는 환상영화' 부문 초대작으로 1일 현
200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