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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너무나 방대한 로큰롤의 역사책, <히스토리 오브 로큰롤>
뭔가를 알아가는 것만큼 즐거운 건 없다. <히스토리 오브 로큰롤>의 방대한 정보는 로큰롤의 역사책이 왜 필요하냐고 묻는 사람을 쑥스럽게 만든다. 변변한 로큰롤 개괄서조차 찾기 힘든 국내 상황이고 보면 그 가치 또한 크다. 단, 여기엔 ‘미국과 영국, 그중에서도 특히 미국 로큰롤의 역사’란 부제가 붙어야 한다. 로큰롤이 어디 미국에만 있겠냐만,
글: 이용철 │
200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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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DVD]
류형제의 장풍을 받아랏! <아라한 장풍대작전>
<아라한 장풍대작전>2004년감독 류승완상영시간 114분화면포맷 1.85:1 아나모픽음성포맷 한국어 DD & DTS 5.1자막 한글, 영어출시사 시네마서비스류승완 감독은 주로 도시를 배경으로 영화연출을 해왔지만 막간을 이용해 복고풍의 <다찌마와 리> 같은 작품도 만들었다. 그래서인지 감독이 선택한 두 번째 35mm 영화는 과거와
글: 조성효 │
200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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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어느 우체부가 전하는 ‘시적 세계’,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이 책은 재미있다. 160쪽 정도의 분량이 한 호흡에 읽힐 정도니 어지간히 재미있다고 해도 좋겠다. <네루다의 우편배달부>(El Cartero De Neruda 안토니오 스카르메타 지음/ 우석균 옮김/ 민음사 펴냄)라는 제목을 듣고 ‘이게 무슨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면 영화로 만들어진 <일 포스티노>를 떠올리면 쉽겠다. 가르시아 마르
글: 김의찬 │
200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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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초열대야에 찾아가는 호러 왕국, 이토 준지의 <어둠의 목소리>
불볕과 곰팡이의 여름이다. 이 지긋지긋한 계절이면 빠지지 않고 찾아오는 손님들이 있다. 열대야, 모기, 팥빙수, 그리고 뭐가 있을까? 빠뜨릴 수 없지. 이토 준지. 여름 장르의 핵은 호러, 호러 장르의 핵은 이토 준지. 언제부턴가 그렇게 되어 있지 않은가? 30도를 오르내리는 초열대의 밤에 찾아오는 이토 준지는 반갑기도 하고 꺼림칙하기도 하다. 그의 만화가
글: 이명석 │
200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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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vs 건달]
판타지 없는 삶의 감동, <취한 말들을 위한 시간>
아가씨, <취한 말들을 위한 시간>에서 지체와 퇴행의 힘을 보다역시 아이들을 위한 영화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일까. <취한 말들을 위한 시간>을 보는 동안 옆자리의 꼬마는 쉼없이 하품을 하다 잠들어버렸다. 심지어 영화가 끝나자 뒷자리의 아이는 외쳤다. “그럼 영화는 괜히 본 거잖아!” 아이의 투덜거림에는 디즈니적 스펙터클과 해리 포터적 판
글: 정여울 │
200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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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
내 취미는 금연이다
내 취미는 담배를 끊는 것이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취미는 금연, 그것이다.그렇지, 담배를 끊기…. 많은 사람들이 연초에 행하는 다짐이다.“담배를 끊겠어 끊고 말겠어…!!”물론 술을 끊겠어, 도박을 끊겠어, 회사를 끊겠어, 마누라를 끊겠어 등을 다짐하는 사람도 더러 있지만 그중 가장 많은 다짐은 담배를 끊는 것일 테지.연초가 아니라도 알 만한 공인이 폐암으
글: 장진 │
200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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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디스토피아]
김부선은 죄가 없다
영화배우 김부선이 대마초를 피웠다는 혐의로 구속되었다. 1983년 향정신성 의약품관리법 위반으로 구속된 이후 5번째의 감방행이었다. 으레 그렇듯이 처음 두번은 벌금형을 선고받고 풀려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98년 동일한 혐의로 다시 구속된 이 불굴의 대마적 여배우는 실형을 선고받고 8개월을 살아야 했다. 그리고 원모어 타임. 1998년 다시 구속. 어쩐
글: 유재현 │
200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