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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부시의 악몽에도 희망을 가져야 하는 이유, <화씨 9/11>
“모든 게 꿈이었을까? 지나온 4년은 그저 악몽이었나?” <화씨 9/11>의 오프닝에서 말하던 마이클 무어의 독백이다. 그렇다. 모든 게 꿈이 되었다. 11월2일 이전 <화씨 9/11>를 본다는 것은 재미있는 영화 한편을 보는 것이었지만 지금 이 영화를 다시 본다는 것은 악몽 속에서 악몽을 꾸는 것이며 그걸 알면서도 깰 수 없음에
글: 조성효 │
200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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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매혹적인 일본 다큐 걸작과 만난다, 일본 다큐멘터리 특별전
일주 아트하우스 아트큐브, 11월19일부터 일본 다큐멘터리 특별전 상영일본 대중영화 46편을 무더기로 소개한 메가박스일본영화제(11월10∼24일)에 이어, 일본 현대의 사회상을 스크린을 통해 전언하는 또 하나의 영화제가 열린다. 단, 이번에는 직접화법만 쓰는 영화들이다. 일주 아트하우스와 일본 국제교류기금은 11월19일부터 28일까지, 1930년대부터 19
글: 김혜리 │
200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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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중국 지하전영의 대표 주자 - 유릭와이
<세계>에서도 역시 촬영을 맡았다. 두 사람의 친분관계를 모르는 건 아니지만 작업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들려달라.
<세계>는 2, 3년 전부터 지아장커와 해오던 이야기다. <세계>는 산시성 바깥으로 벗어나 만든 영화이고, 지하영화가 아닌 최초의 지상영화라는 점에서 실험대에 올랐다고 할 수 있다. 하나는 전작과 달리 어떤
사진: 오계옥 │
글: 정한석 │
200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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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중국 지하전영의 대표 주자 - 지아장커
올해 베니스영화제에서 당신을 따라다니던 중국 언론들을 볼 수 있었다. 지하전영의 존재를 부정하던 중국이 이젠 달라졌구나 싶었는데.
2년 전에 <임소요>를 들고 칸에 갔을 때는 중국 언론들이 나서서 공격적으로 기사를 썼다. 기자회견 때는 <CCTV> 기자가 많은 젊은이들이 미국에서 유학하고 있을 만큼 중국이 부유해졌다며 내 영화가
사진: 오계옥 │
글: 이영진 │
200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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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중국 지하전영의 대표 주자 지아장커와 유릭와이
중국영화의 미래는 있는가, 라는 거창한 질문을 굳이 던질 필요는 없었다. 지난 10월31일 폐막한 제2회 아시아나단편영화제는 그야말로 중국영화 잔치였다. 821편의 출품작 중 250여편이, 본선 진출작 62편을 포함해 90여편의 상영작 중 20여편이 중국영화였다. 이 사실만으로, 용암처럼 흘러내릴 중국영화의 저력을 예감할 수 있었다.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사진: 오계옥 │
글: 이영진 │
글: 정한석 │
200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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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표현주의 미술로 다시 태어난 괴물, <지킬과 하이드>
1886년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에 의해 발표된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The Strange Case of Dr. Jekyll and Mr. Hyde)의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정갈한 도덕적 태도와 높은 명망을 지닌 한 남자가 어떤 약품의 도움으로 억눌려 있던 악의 자아로 변신하게 된다는 테마는 100년이 지난 오늘에도 새로
글: 이명석 │
200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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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느리고 차분해진 ‘얼터너티브의 원조’, R.E.M.
‘자고 일어나니 스타가 되어 있더라’는 말은 자본주의 대중문화의 한 단면을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하지만 인간사 어디 로또복권 같기만 하겠는가. 미국 록 밴드 R.E.M.은, 시소로 말하자면 ‘한방에 뜬’ 스타들의 반대편에 앉아 있다고 말할 수 있다. 1980년 결성된 R.E.M.은 꾸준히 대학가와 클럽을 중심으로 공연하고 인디 레이블을 통해 음반을 발매
글: 이용우 │
200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