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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무협소설 대표작가 2인 [1] - 김용
강호는 더이상 그 옛날의 강호가 아닌지라 무협 일파들은 천차만별 우후죽순처럼 생겨나 또 번성하였다. 그 와중에 제각각 자신을 제일이라 칭하는 자들이 곳곳에서 출몰하였다. 그러나 그 무공 중 과연 천하 제일은 누구인가? 산을 옮기고, 하늘을 가르고, 의를 세우는 무협세계의 진정한 영웅호걸은 누구인가? 이제는 강호를 떠나 병풍 속의 신선이 되어버린 신파 무협
글: 김봉석 │
200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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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세월만큼 깊어진 강물처럼, 트레이시 채프먼
동시대를 살아도 이미 시대를 다 살고 간 인물처럼 기억되는 사람들이 있다. 미국이 낳은 기념비적인 흑인여성 포크록 싱어 트레이시 채프먼도 그런 느낌을 간혹 준다. 미국 대중음악사에 전례없이 흑인여성이 어쿠스틱 기타를 집어들고 튀어나와 레이건 정부를 비판하고, 넬슨 만델라 대통령의 70살 생일 공연에 게스트로 초청돼 열광적 반응을 이끌었을 때가 1988년
글: 박혜명 │
200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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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책에 관한 적나라한 이야기들, <카사노바는 책을 더 사랑했다>
신문이나 잡지의 서평이 대부분 긍정적인 것은 우리나 미국이나 마찬가지다. 비판적인 평가는 지엽적인 오류나 아쉬운 점을 지적하는 정도에 그치며, 갈등을 피하기 위해 대체로 긍정적이고 온건한 서평을 쓴다. 서평이 아니라 사실상 책 소개 글인 경우가 많다. 고백하건대 필자도 이런 문장을 자주 쓴다. ‘옥에 티가 옥의 빛깔을 무색하게 만들지는 못하는 법. 이
글: 표정훈 │
200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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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뉴스]
日 배용준 첫 오피셜 영상 박스 출시
<외출> 메이킹, 콘서트 DVD에 이어 또 하나의 배용준 관련 DVD가 일본에서 출시된다.
11월 16일 발매되는 <드라마 배용준>은 ‘배용준의 첫 오피셜 영상 박스’라는 이름으로 선보이는 타이틀. 첫 데뷔에서부터 지난 10년간 배용준이 출연했던 작품 하이라이트와 아시아 투어에 나선 그의 모습을 담았다고.
‘배용준 인 드라마’,
글: 한청남 │
200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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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디스토피아]
[유토피아 디스토피아] 독학을 찬양함
나는 학교가 제조해낸 지식인들보다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나 노무현 대통령, 이윤기 선생 같은 ‘독학자’들을 신뢰한다. 명문대 출신보다는 무명대학 출신으로 자신의 존재가치를 입증한 사람을 더 평가한다. 학교를 다니면서 그 제도의 정당성에 한번도 의문을 품지 않았거나, 그 제도의 강제성에 한번도 저항한 적이 없는 사람을, 어떻게 독립적인 사고의 소유자라고
글: 최보은 │
200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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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칼럼]
[오픈칼럼] 신파냐 쿨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혹시 나한테만 유독 크게 들려오는 환청과 환시가 아닐까 싶었다. 시작은 <너는 내 운명>이었다. 이 ‘통속사랑극’이 나에게는 경고 메시지처럼 보였다. ‘쿨한 스타일을 좇으며 인생을 낭비한 죄의 대가를 언제가 받으리라’는. “쿨한 세태를 직속구로 타격한다. 이래저래 쓰리다”라고 20자평을 쓴 것도, 반박할 수 없는 실화를 근거로 영화를 만든 음
글: 이성욱 │
200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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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
[이창] 가장 이상적인 야쿠르트 음용법
어린 시절 세살 터울인 형과 나에게 가장 큰 고민은
‘가장 이상적이고 합리적인 야쿠르트 음용법’이었습니다.
형은 밑바닥 부분을 잘근잘근 씹어 작은 구멍을 낸 다음
거의 한두 방울 수준의 양을 조금씩 섭취해야 한다는 의견이었고
나는 호방하게 뚜껑을 확 뜯어내고는 한입에 툭 털어 넣어 원샷으로 벌컥!
그리고 ‘캬아, 그래! 이것이야 말로 아동의 낭만!!’이라
글: 신정구 │
200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