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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홀드 업 다운>의 사부 감독
두 명의 은행강도가, 훔친 돈을 보관한 라커룸 열쇠를 잃어버린다. 그 열쇠를 우연히 삼켜버린 길거리 음악가는 교통사고로 강에 버려지고, 목사에서 전업한 트럭 운전수는 그 장발의 음악가를 재림한 예수라 여겨 강에서 구한다. 형사는 두 명의 은행강도를 뒤쫓기 시작한다. <홀드 업 다운>은 일본 감독 사부의 영화다. <탄환 러너> <
글: 박혜명 │
200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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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모바일 씨네21] 피플 in PIFF-특집 프로그램 4부작 (3)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당신이 만날 수 있었던 스타들. [부산영화평론가협회 시상식]에서 조승우, 강혜정. 영화 <데이지> 홍보 파티에서 전지현,정우성,이성재. 영화 <야수> 홍보 파티에서 권상우와 유지태. PIFF 광장 무대인사에서 에릭,비비안 수,츠마부키 사토시. <린다 린다 린다> GV에서 만난 배두나. <러
200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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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칼럼]
[드라마칼럼] 내가 기억하는 한국 드라마의 인상적인 마지막회
언젠가 한번 인상적인 마지막회에 관하여 써보자고 생각했었는데, 그러기에 오늘이 가장 적당한 날인 것 같다. ‘드라마식’으로 써보자면, 이번 글이 내가 쓰는 ‘드라마 칼럼’ 마지막회이기 때문이다. (‘마지막회’라는 거창한 표현이 조금 쑥스럽기는 하지만.)
‘한국 드라마사상 가장 인상적인 마지막회’라는 그럴듯한 제목을 달 수 있으면 좋으련만, 의지할 데라고는
글: 이지영 │
200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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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일상의 공포 속으로 초대합니다, <큐어>
캐치온 10월11일(화) 오전 8시
1980년대 이후 일본에서는 일군의 감독이 조명을 받았다. 이타미 주조와 오시이 마모루, 구로사와 기요시 등의 감독은 영화사적 기억을 자신의 작품에 담는 것을 즐겼다. 다시 말해서, 고전영화의 영화적 인용을 주요한 연출의 방법으로 간주한 것이다. 이중에서 구로사와 기요시는 누벨바그의 영향과 미국 B급영화의 영향을
글: 김의찬 │
200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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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뚱뚱한 여배우가 살아남는 법, <헐리웃 삼순이>
엄연히 따지자면 할리우드판 ‘삼순이’ 이야기는 아니다. 콧대 높은 할리우드에서 자신의 일과 사랑을 찾으려는 뚱뚱한 할리우드 여배우의 이야기다. 원제는 <Fat Actress>. 영화 <마이키 이야기>에서 귀여운 엄마이자 터프한 와이프로 인기를 끌었던 여배우 크리스티 앨리가 300파운드(136kg)가 넘는 거구로 등장한다. 주목해야
글: 남지은 │
200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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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칼럼]
그들은 위기에 빠져도 싸다, <위기의 주부들>
<위험한 주부들>의 사람들이 사는 위스테리아가는 ‘몰염치’한 곳이다. 그건 그들이 매회 거짓말, 불륜, 매춘, 방화, 살인(대체 어디까지 갈 건데?)을 저지르기 때문이 아니라, 속죄하지 않기 때문이다. 수잔은 이디의 집을 태웠지만 자수는커녕 증거 은폐를 위해 딸에게 절도를 권하고, 궁금한 일만 생기면 타인의 집에 무단 침입한다. 그런데도 그는
글: 강명석 │
200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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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서울아트시네마의 영사기사 김영혜
은막 위에 흩뿌려지는 빛의 향연. 이 집단적인 최면에 매혹된 사람이라면, 그러한 마법을 가능케 하는 영사기사의 존재를 한번쯤 생각해봤을 것이다. 영화광들에겐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서울아트시네마의 영사실을 지키는 숨은 일꾼을 만났다. 작년 여름 영사기사 자격증을 딴 이후, 서울아트시네마를 거쳐간 모든 영화의 필름을 직접 다룬 김영혜씨는, 열악한 환경으로
글: 오정연 │
사진: 서지형 │
200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