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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유전무죄 무전유죄, 맞습니까?”, <홀리데이> 촬영현장
“형, 난 살고 싶지 않아!” 무리 중 가장 나이 어린 민석(여현수)이 외친다. 그는 왼팔로 열서너살 돼 보이는 여자아이 목을 옥죄고 있고 오른팔로는 식칼을 위험하게 휘두르고 있다. 1988년 죄수 호송차량에서 탈출한 지강헌 외 12명의 탈주자들 중 마지막 인질극까지 이른 이들은 4명이었다. 지강헌에 해당하는, 극중 지강혁(이성재)은 좁은 마당을 벗어나
글: 박혜명 │
200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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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해외단신] 샬롯 램플링, 56회 베를린 영화제 심사위원장 위촉 外
샬롯 램플링, 56회 베를린 영화제 심사위원장 위촉
영국 여배우 샬롯 램플링이 2006년 2월9일 개막하는 제56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영화제 사무국은 “매혹적이고 뛰어난 예술가 샬롯 램플링을 심사위원장으로 위촉해 기쁘다”고 밝혔다. 1965년 데뷔한 램플링은 <스위밍 풀>을 비롯해 70여편의 작품에서 지성미와 관능미
200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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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단신] 충무로 조합 통합 출범식 外
충무로 조합 통합 출범식
한국영화 시나리오 작가(sgk), 감독(DGK), 촬영감독(CGK), 미술감독 조합(PDGK)이 출범했다. 11월30일 대학로의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예술원 지하 강당에서 거행된 출범식에는 10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여했다. 이현승 감독의 사회로 진행된 출범식에서 각 길드를 대표하는 공동대표인 심산 시나리오 작가, 권칠인 감독, 홍
200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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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만원 릴레이] 배우 강신일
“어떤 식으로든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에 참여하는 것은 무조건 기쁩니다. 제가 남 앞에서 나서는 일을 잘 못해서 그동안 마음은 많았지만 특별한 일을 못했습니다. 자살 예방 자원봉사 단체인 ‘생명의 전화’ 홍보대사를 하는 것 정도였죠. 적은 돈이지만 정말 돈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쓰여졌으면 좋겠습니다. 어려운 생활을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되
글: 문석 │
200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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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포스터 코멘트] <홀리데이>
단 1초라도 맑은 공기를 마시고 싶었던 남자의 짧은 휴일이 온다. 영화 <홀리데이>(감독 양윤호, 제작 현진시네마)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홀리데이>는 지난 1988년 교도소 이송 중 달아나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을 유행시키며 한국을 뒤흔들었던 ’지강헌 탈주사건’을 그린 작품. 전라북도 익산에 세워진 1만평 규모의 교도
글: 김도훈 │
200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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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 스탭 노동법상 권리 보장받는다
충무로에 스탭을 위한 노조가 탄생한다. 한국영화 조수연대회의(이하 조수연대)는 12월15일 오후 5시에 서울 남산감독협회 시사실에서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이하 영화노조)의 설립 총회를 개최하고 노조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조합원들에 의해 노조위원장도 선출된다. 현재 조수연대는 영상산업에 종사하는 2천여명의 구성원들에게 노조 가입 신청을 받고
글: 김수경 │
200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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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발리우드 인 서울, <갱스터> 촬영현장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 옥상. 도심 속 15층짜리 건물에서 바라본 해질녘 서울이 왠지 낯설다. 성큼 다가온 겨울이 무색한 복장으로, 리듬에 몸을 맡기는 이국의 여배우 덕분에 이질감은 절정에 달한다. 그래도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여자는 좀 낫다. 옥상 난간에 아슬아슬하게 몸을 의지한 남자배우는 이미 녹음된 노래를 따라 입맛 뻥긋뻥긋, 완벽한 열창모드를 연
글: 오정연 │
사진: 서지형 │
2005-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