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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스크린 속 나의 연인] 장만옥
곰곰이 생각하다가 고개를 들었다. “난 스무 살 전엔 공부만 했고, 스무 살 이후엔 너만 바라보며 산 게 분명해! 아무도 생각이 안 나!” 선언 같은 나의 외침에 마누라는 만족한 듯 고개를 갸웃거리며 생글생글 웃는다. 원고청탁을 받고 맨 먼저 한 것이 바로 이런 안전장치 심어놓기이다. 마침내 “써도 돼. 용서해줄게”란 농담 같은 허락이 떨어지고서야 나는
200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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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임권택 ‘천년학’ 키노투서 제작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영화 <천년학>의 제작사가 키노투로 확정됐다.
신생 제작사인 키노투의 김종원 대표는 11일 “키노투의 창립작품으로 <천년학>을 제작하기로 했다”며 “16일 오후 임권택 감독과 함께 영화 <천년학> 제작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임 감독은 지난달 18일 “태흥영화사의 갑작스런 제작
글: 전정윤 │
200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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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KBS ‘안녕하세요 하느님’ 주인공 김옥빈
김옥빈. 올해로 스무살이다. 그런데 “살아가면서 사기는 누구나 치는 게 아니냐”며 어설픈 사기꾼 역을 대변할 줄 아는 스무살이다. 외모의 성숙함과 달리 말투에선 치기가 느껴진다.
2년 전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얼짱’으로 뽑혔다. 곧 영화 <여고괴담 4:목소리>를 찍었다. 지난해 9월엔 에스비에스 추석 특집극 <하노이의 신부>에
글: 김진철 │
200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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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장밋빛 인생’ 으로 첫 연기상 받은 김지영씨
“다시 태어나면 결혼하지 않고 연기만 원도 없이 해보고 싶습니다.”
드라마 <장밋빛 인생>의 ‘미스 봉’ 역으로 2005 한국방송 연기대상 여자조연상을 받은 탤런트 김지영(67)씨는 천상 연기자가 천직인 듯했다. 그를 10일 오후 한국방송 신관 커피숍에서 만났다.
“내년이면 우리 나이로 일흔인데 연기 생활 52년 만에 드라마로 첫 상을 받
글: 윤영미 │
200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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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칼럼]
드라마 ‘그 나물에 그 밥’ 신인작가 좀 키워라
텔레비전에 드라마가 넘쳐난다. 그런데 정작 그 많은 드라마 중에서 볼 만한 드라마는 찾기 어렵다. 불륜에 출생의 비밀, 삼각 관계, 난치병, 신데렐라 등 뻔한 소재에 줄거리도 비슷비슷한 드라마 일색이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그마나 탄탄한 극본의 단막극들이 체면치레를 해 주고 있다. 지난 7일 밤 방송된 문화방송 <베스트극장>의 ‘사랑해,
글: 윤영미 │
200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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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의 아기 임신하다
안젤리나 졸리(30)가 브래드 피트(42)의 아기를 임신했다고 <AP통신>이 1월11일 긴급 보도했다. <AP통신>이 인용한 <피플>잡지 웹사이트의 기사에 따르면,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새 영화<The Good Shepherd>를 촬영중인 안젤리나 졸리가 자선사업 관계자에게 임신 사실을 말했다고 한다. 졸리와 피트
글: 윤효진 │
200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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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칼럼]
[오픈칼럼] 사진에 관한 반성
<포토저널리즘>이라는 꽤 유명한 책이 있다. 무엇을, 어떻게 찍어야 하는가. 생생한 경험과 금쪽같은 조언이 가득하다. 요즘 국내에 쏟아져 나오는 사진 관련 서적들이 대개 폼나는 사진 제조법 전수에 골몰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이 책의 가치는 더욱 소중하다. 초보자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단언하는 이유가 뭐냐고 물으면 할 말은 없다. 다만, 국내에
글: 이영진 │
2006-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