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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김선아 ‘푼수끼 노처녀’ 역 MBC ‘내이름은 김삼순’ 주연
6kg 늘려 걸걸한 삼순이로 변신
29살. 이른바 ‘노처녀’. 푼수끼가 넘친다. 성격도 걸걸하다. 화나면 무자비하게 욕을 퍼부을 정도다. 풍만한 몸매에 이름은 ‘삼순’이다. 그렇지만 “햄버거보다 된장찌개에 가까운” 따뜻한 인물이다. 6월1일 시작하는 문화방송 새 수목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김도우 극본, 김윤철 연출)에서 김선아가 삼순이
글: 김진철 │
200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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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로 인기 절정 이켠
‘닭대가리’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에도 뭐가 좋은지 헤벌쭉 웃기만 하는 남자. 그가 바로 문화방송의 주간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이켠의 매력이다. 도무지 ‘흡혈귀’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엉뚱하고 바보스러운 캐릭터 덕에 드라마가 인기를 타고 있으며 이켠의 인기도 덩달아 급상승 중이다.
“예전엔 일주일에 2, 3일은
글: 피소현 │
사진: 정용일 │
200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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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한채영, “춘향이 보다 더 털털해요”
한채영 석달만에 드라마 주연
SBS ‘온리유’ 6월1일 첫 방송
‘쾌걸 춘향’ 한채영이 석달만에 티브이 드라마로 돌아온다. 춘향이 보다 ”조금 덜 여성스럽고, 덜 쑥스러워 하는” 역할이다. “하고 싶은 말 안 가리고 다하고, 성격은 너무나 털털하고, 좋고 싫은 게 확실”하다. “‘춘향’이 할 때 나랑 비슷한 점이 정말 많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엔 완전
글: 김진철 │
200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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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막내린 ‘토지’ 3년 바친 이종한 피디
지난해 11월 시작한 드라마 <토지>가 지난 22일 52부의 막을 내렸다. 한반도 사계절의 아름다움이 절절이 표현된 영상미는 소설과는 또 다른 감동을 안겨줬다. 평균 가구시청률 23.3%(티엔에스 미디어코리아)로 뛰어난 흥행 성적도 거뒀다. 굳이 범람하는 트렌디물과 견주지 않아도, 대하소설 <토지>의 완결판을 담아낸 것만으로도 뜻깊
글: 김진철 │
사진: 김태형 │
200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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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새 드라마 ‘사랑찬가’ 대본리딩 현장
지난 21일 오전 10시, 문화방송의 새 주말드라마 <사랑찬가>팀의 대본리딩 현장을 찾았다. <사랑찬가>는 가난하지만 밝은 에너지의 여주인공 순진(장서희)의 사랑과 성공을 그린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기획의도로 만들어졌다. <떨리는 가슴>, <한강수타령>, 그리고 이에 앞선 문화방송의 ‘
글: 전정윤 │
사진: 장철규 │
200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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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전생을 다루는 이 감각에 박수를! <환생-NEXT>
<아카시아>라는 만화책이 있다. 고대 이집트의 람세스 왕이 소국 리비아를 공략하다 그곳의 왕녀 아카시아의 미모에 반한다. 이를 질투한 이집트의 왕녀 페드라가 람세스와 아카시아 그리고 그의 연인 리우스를 살해한다. 그로부터 3천년이 지난 20세기 한국. 다시 태어난 이들의 운명적인 사랑은 계속된다. <요정 핑크>로 잘 알려진 만화가
글: 남지은 │
200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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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TV 드라마관] 소문난 아줌씨들이 온다, <위기의 주부들>
오는 25일부터 캐치온 플러스를 통해 방송되는 <위기의 주부들>(Desperate Housewives)은 현재 미국에서 15%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C.S.I>와 시청률 1위 자리를 다투고 있는 인기 시리즈다. 지난해 10월3일 <ABC>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 이 드라마는 지난 4월30일 백악관 출입기자 만찬에서
글: 피소현 │
2005-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