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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중앙방송, 부산영화제 전문채널 준비한다.
내년부터는 케이블TV로 부산국제영화제를 관람할 수 있다. 10월20일 중앙방송은 부산국제영화제(이하 PIFF)와 전략적 제휴를 발표하며, “부산국제영화제의 영화들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여 영화제 전문채널을 단계적으로 런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단 중앙방송은 부산국제영화제 기 상영작을 중심으로 년간 50편 이상의 영화를 Q채널을 비롯한 자사 보유 채널에 특
글: 김수경 │
200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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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고전영화관에서 만나는 독립영화
예술의 전당에서 한국영화의 기대주를 만난다. 한국영상자료원에서 독립영화를 소개하는 ‘해피투게더, 독립영화’의 일곱번째 주인공은 발군의 멜로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김종관 감독이다. 2006년 10월26일 오후 7시30분에 열리는 이번 상영회에는 김종관 감독의 단편 일곱편이 상영된다. 가장 널리 알려진 <폴라로이드 작동법>에서부터 <모놀로그#1
글: 김수경 │
200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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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한국인이 선택한 한국영화 10선
일반 관객이 선택한 한국영화 ‘톱10’은 무엇일까? 한국영상자료원이 11월2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한국인이 뽑은 한국영화 10선 영화제’를 개최한다. 영상자료원은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 발표했던 한국영화 대표작 100편을 대상으로 9월18일부터 10월9일까지 3주 동안 씨네21, KMDB(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싸이월드에서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글: 김수경 │
200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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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거룩한 계보>, 간발의 차로 승리
<거룩한 계보>가 3주간 독주하던 <타짜>를 왕좌에서 끌어내렸다. 서울 94개, 전국 476개 스크린에서 개봉한 장진 감독의 <거룩한 계보>는 10만9478명, 63만 836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전국 60만명대 관객동원은 추석흥행작들이 기록한 첫주 성적의 절반 수준. 지난해 같은 기간 1위를 차지했던 &l
글: 김수경 │
200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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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서울아트시네마 후원 릴레이] 박기호 퀴어문화축제 사무국장
“내게 서울아트시네마는 영화감상만을 위한 장소가 아니다. 한국사회 어디에서든 쉽게 할 수 없는 성소수자들의 이야기를 할 수 있고, 오해에서 비롯된 잘못된 상식을 진실인 양 알고 있는 AIDS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으며, 내가 잘 알지 못하는 다른 나라의 문화와 삶을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더불어 영화라는 매개체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
글: 씨네21 취재팀 │
200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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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만원 릴레이] 김대승 영화감독
“나를 추천한 (<안녕, 형아>의) 임태형 감독은 학교 후배인데 이 자리를 빌려 좋은 작품 더 많이 만들어주기를 바란다는 말부터 하고 싶다. <가을로>를 만들면서 조영욱 음악감독과 일치했던 얘기가 이 영화는 슬픈 멜로라기보다 상실을 어떻게 서로 치유하는가에 관한 영화라는 거였다. 결국 영화는 소통의 작업인데 영화가 아닌 또 다른 곳에서
글: 씨네21 취재팀 │
200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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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부산, 아시아 영상산업의 중심 입증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0월20일 폐막식과 폐막작인 닝하오 감독의 <크레이지 스톤> 상영을 끝으로 9일 동안의 화려한 항해를 마쳤다. 총 246편의 상영작 중 월드 프리미어가 65편을 차지할 정도로 높아진 위상을 보여준 올해 부산영화제는 여느 해와 다름없이 싱싱한 아시아영화들과 감독, 스타 그리고 열혈 관객의 뜨거운 참여 속에서 열렸다. 특히
글: 문석 │
2006-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