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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노근리 학살’ 다룬 <작은 연못> 촬영종료
노근리 학살을 다루는 영화 <작은 연못>(감독 이상우, 제작 ㈜노근리 프로덕션, 배급 MK픽처스)이 지난 10월24일 촬영을 종료했다. <작은 연못>은 1950년 7월 노근리 철교 및 터널속으로 피신한 마을 주민 수백명이 미군의 무차별 사격으로 살해된 ‘노근리 사건’을 영화화한 작품. 문성근, 김뢰하, 이대연, 강신일, 박광정등 출연
글: 김도훈 │
200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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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정상 돌풍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할리우드 영화로는 16주만에 영화통합전산망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가 출연하는 이 영화는 주말 사흘동안 전국에서 26만4천여명(영화통합전산망 집계)을 동원하며 외화로는 어렵사리 1위를 차지했다. 배급사인 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 따르면 239개 스크린에서 개봉한 <악마는…>은 10월
글: 문석 │
200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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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한국영화, 북미시장을 두드리다
거대한 북미시장을 두드리기 위해 한국영화가 태평양을 건넌다. 11월2일부터 9일까지 8일 동안 미국 산타모니카에서 열리는 아메리칸필름마켓(AFM)에 참여하는 국내 영화사는 CJ, 쇼박스 등 자체 부스를 마련한 투자배급사를 포함 청어람, 필름메신저 등 15개 사. 올해 27회를 맞는 AFM은 70여개국 7천명 이상의 관계자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영화 견본
글: 이영진 │
200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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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한국만화 <퀸즈>, 대만에서 드라마로 만들어져
한국만화 <퀸즈>(QUEEN`S)가 대만에서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지난 10월30일 (주)대원씨아이는 대만 G-TV와 <퀸즈>의 드라마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성현 원작의 <퀸즈>는 테디베어 만들기가 취미인 유약한 주인공 남자가 듬직한 남자가 되기위해 고민하던 중, 보통 남자가 근육질의 킹카로 변신하는데 성공한다는
글: 김도훈 │
200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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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예의없는 것들> 미국 간다
지난 8월24일 국내에서 개봉하여 전국 94만명 가량의 관객을 동원했던 색다른 킬러영화 <예의없는 것들>이 미주 시장을 넘보게 됐다. 최근 뱅쿠버 영화제에서 상영되어 좋은 반응을 얻은 뒤, 미국 메이저 배급사 와인스타인 컴퍼니와 미주 판권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와인스타인 컴퍼니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와 같은 대작부터 <킬빌
글: 오정연 │
200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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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충무로는 통화중] 미국의 속셈 들통났나
한-미 FTA 협상에서 정부가 미국쪽의 영화산업 추가개방 요구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관련 부처들이 이를 부인하고 나서 진위 여부가 주목된다. <한겨레>는 10월24일자 ‘무역장벽 낮추려 영화 희생하나’ 등의 기사에서 고위관계자의 말을 빌려 미국쪽이 현재 73일로 축소된 스크린쿼터를 다시 늘리지 못하도록 하고 디지털 전송을 통한
글: 이영진 │
200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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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한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영화를 만난다
관객이 뽑은 최고의 한국영화들이 한자리에서 상영된다. 9월18일부터 10월9일까지 인터넷 <씨네21> 사이트를 비롯해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싸이월드에서 이뤄진 투표결과에 따라 선정된 15편의 영화를 선보이는 ‘한국인이 뽑은 한국영화 10선’이 그것이다. 11월2일부터 12일까지(11월6일은 상영없음)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안 한국영상자료원 고전
글: 문석 │
2006-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