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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완성을 향해 한걸음씩, <비열한 거리>의 조인성
조인성 <씨네21> 표지 촬영 현장 스케치 및 인터뷰 동영상 보기
낯설었다. 조인성이 조폭, 그것도 삼류 조직의 2인자란다. 애써 맞지 않은 옷을 입은 건 아닐까 하는 근심이 생긴 것은 조인성이라는 이름에 흔히 덧씌우곤 하는 ‘꽃미남’이라는 얄팍한 수사 때문도, 몇몇 드라마에서 맡았던 ‘부잣집 아들’ 역할의 흔적이 남아 있기 때문도 아니
사진: 손홍주 │
글: 최하나 │
200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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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5월 마지막 주말, 할리우드 영화들의 잔치
5월 마지막 주말 극장가 역시 할리우드 영화들의 잔치로 끝났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가집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인 26~28일 3일간 전국 박스오피스 1, 2위를 차지한 영화는 각각 <다빈치 코드>와 <미션 임파서블3>. 개봉2주차를 맞은 <다빈치 코드>(전국 420개 스크린)는 48만9000여명, 개봉4주
200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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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DVD]
[해외 타이틀] <버스비 버클리 컬렉션>
할리우드가 연예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심으로 굳건히 자리잡게 된 데에는 30년대 대공황의 여파가 매우 컸다. 문화소비의 기회를 박탈당한 대중에게 기계 복제로 싼값에 무한 보급할 수 있는 영화는 유일무이한 오락도구였고, 대중의 빈곤에 기대 황금기를 구가할 수 있었던 할리우드는 반대로 현실의 어려움을 잊게 해주는 현실도피적인 오락거리를 제공하였는데 그 대표
글: 이교동 │
200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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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DVD]
[코멘터리] 데이비드 핀처는 말이 없다, <에이리언3 SE>
데이비드 핀처는 <에이리언3> 특별판 DVD 제작에 일체 참여하지 않았다. 촬영 과정 자체가 그에게 악몽으로 남았기 때문이다. 딱히 매력적이지 않았던 3편의 기획안은 레니 할린과 빈센트 워드를 거치면서 방향성을 잃었고, 축구장만한 스튜디오를 가득 채운 어마어마한 규모의 세트와 공황 상태에 빠진 스탭들, 거의 바닥난 제작비 그리고 제대로 마무리
글: 김송호 │
200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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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DVD]
[명예의 전당] 오스틴의 수다와 통찰은 걸작! <오만과 편견>
지금보다 수십살 어린 시절이었음에도 <오만과 편견>을 내놓고 읽기는 겸연쩍었다. 그리고 ‘수다쟁이 노처녀’의 작품이라고 결론지었다. 얼마 전 극장에서 <오만과 편견>(2005)를 신나게 웃으며 본 뒤, 새로 번역된 <오만과 편견>을 단숨에 읽었고, 다시 10년 전에 에서 만든 미니시리즈 <오만과 편견>을 박수까
글: ibuti │
200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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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항공 촬영은 어떻게 했을까, <청연 LE>
뮤직비디오만 수록했던 일반판에 이어 기나긴 제작과정의 일부와 특별한 선물로 구성된 한정판 DVD 타이틀이 나왔다. 타이틀에 수록된 부가영상은 윤종찬 감독에게 들어보는 박경원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제작발표회를 지나 세트와 의상디자인, 영화에 쓰인 정교한 시각효과들의 비밀, 좋은 장면을 얻기 위한 항공 촬영에 이르는 제작의 세세한 과정들을 살펴볼 수
200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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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곽원갑은 없고, 이연걸만 있다, <무인 곽원갑>
이연걸의 마지막 무술영화로 알려진 <무인 곽원갑>은 오랜만에 만나는 정통 쿵후영화로 이연걸의 건재함을 증명했다. 실존 무술인의 일대기이기 때문에, 이와 관련한 부가영상의 수록을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곽원갑에 대한 어떤 정보도 이 타이틀에는 없다. 하지만 이연걸과의 인터뷰를 통해 무술에 대한 그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고, 이연걸을 소개하는 짧은
2006-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