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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충무로는 통화중] 광주국제영화제, 존폐 위기 딛고 회생
“광주영화제가 올해도 열린다고?” 지난해 5회 행사를 끝으로 존폐 위기에 처했던 광주국제영화제가 회생했다. 지역 문화계 인사들로 구성된 영화제 비상대책위원회는 11월9일 기자회견을 열고, 12월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 동안 ‘민간 중심의 소규모 영화제’를 개최하겠다고 발표했다. 개혁모임을 만들어 김갑의 전 집행위원장의 독선적 운영 등을 비판해온 비대위
글: 이영진 │
200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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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우아한 세계> 촬영 종료
송강호 주연의 <우아한 세계>(제작 루씨필름)가 11월12일 77회차 촬영을 마지막으로 6개월 동안의 촬영을 마쳤다. <연애의 목적>의 한재림 감독의 두 번째 영화 <우아한 세계>는 조직폭력배라는 직업을 가졌지만, 한 가족의 가장으로서 ‘가족사랑 실천’을 목표로 살아가는 한 남자를 그린다. <우아한 세계>는 내
글: 씨네21 취재팀 │
200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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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민노당의 스크린 제한 방안 주춤
민주노동당의 스크린 제한 방안이 주춤하고 있다. 애초 주초 문화관광소위원회에 발의할 예정이던 민주노동당의 스크린 점유율 제한을 중심으로 한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영화법) 개정안 발의가 늦어지고 있는 것이다. 8월 공청회와 지속적인 정책 연구를 통해 이번 개정안 발의를 주도했던 천영세 의원쪽은 “열린우리당이 당론으로 반대했지만 회기
글: 김수경 │
200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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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할리우드, “한국 감독들 오라”
한국 영화감독에 대한 할리우드의 구애 공세가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할리우드 에이전시들은 지난 10월의 부산국제영화제와 아시안필름마켓을 기점으로 좀더 적극적인 움직임을 펼치고 있다. 미국 최대 에이전시 중 하나이며 한국 강제규 감독과 이병헌의 소속사 CAA는 부산영화제 기간 중 켄 스토비츠 등 두명의 에이전트를 파견해 한국 감독들과 면담을 가졌다.
글: 문석 │
200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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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걷고 또 걸었네 눈밭을 걸어나오니 전역이었네
송승헌, 장혁 제대
송승헌, “남자는 군대를 다녀와야 한다는 말 의미가 있었다.”
아닐걸. “배우는 군대를 다녀와야 한다는 말 의미가 있었다” 아닐까.
배우의 신선함을 유지시켜주는 국방부의 센쑤~.
지성은 그러나, 미제대
일본 여행사, 지성 이용 가짜 여행 상품 판매(2박3일 78만원)
군대 있는데 어떻게 만나니, 꼬라지하고는.
그 돈으로 위문품이
글: 이종도 │
200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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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주의 한국인] 집값 자꾸 오른다는데 월급은 제자리고
日 홋카이도 연안 강진
내가 알고 싶은 건,
우리나라는 정말 안전하냐는 것이야.
수능한파, 8년 만에 제일 쌀쌀
머리보다 몸이 먼저 알았다.
더럽게 춥다 했더니, 수능이었구나.
수능 대체로 평이, 인문계 원점수 상승
올해만큼은,
좌절해 자살하는 친구가 없기를.
경기 휴대폰 소지 3명 적발
문자 내용은 혹시…
“힘내세염”?
‘시차
글: 씨네21 취재팀 │
200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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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슈] 동물정당
수능시험 본 애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미안하다는 거, 그러니까 니들이 커서 잘하라는 거 외엔… 쩝. 그나마 이 동네도 인플레가 심해진 게 위로가 될까? 우리나라에서 커트라인 제일 높은 대학 경제학과를 나온 금융권의 한 아저씨는 회사를 바꿨을 때 왜 이리 학벌이 없냐는 소리를 들었다던데(미국 유명대학 경영학석사 학위 하나 없냔 말씀), 할 수만 있다면 싸이
글: 김소희 │
2006-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