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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우아한 세계> 촬영 종료
송강호 주연의 <우아한 세계>(제작 루씨필름)가 11월12일 77회차 촬영을 마지막으로 6개월 동안의 촬영을 마쳤다. <연애의 목적>의 한재림 감독의 두 번째 영화 <우아한 세계>는 조직폭력배라는 직업을 가졌지만, 한 가족의 가장으로서 ‘가족사랑 실천’을 목표로 살아가는 한 남자를 그린다. <우아한 세계>는 내
글: 씨네21 취재팀 │
200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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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민노당의 스크린 제한 방안 주춤
민주노동당의 스크린 제한 방안이 주춤하고 있다. 애초 주초 문화관광소위원회에 발의할 예정이던 민주노동당의 스크린 점유율 제한을 중심으로 한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영화법) 개정안 발의가 늦어지고 있는 것이다. 8월 공청회와 지속적인 정책 연구를 통해 이번 개정안 발의를 주도했던 천영세 의원쪽은 “열린우리당이 당론으로 반대했지만 회기
글: 김수경 │
200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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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할리우드, “한국 감독들 오라”
한국 영화감독에 대한 할리우드의 구애 공세가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할리우드 에이전시들은 지난 10월의 부산국제영화제와 아시안필름마켓을 기점으로 좀더 적극적인 움직임을 펼치고 있다. 미국 최대 에이전시 중 하나이며 한국 강제규 감독과 이병헌의 소속사 CAA는 부산영화제 기간 중 켄 스토비츠 등 두명의 에이전트를 파견해 한국 감독들과 면담을 가졌다.
글: 문석 │
200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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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걷고 또 걸었네 눈밭을 걸어나오니 전역이었네
송승헌, 장혁 제대
송승헌, “남자는 군대를 다녀와야 한다는 말 의미가 있었다.”
아닐걸. “배우는 군대를 다녀와야 한다는 말 의미가 있었다” 아닐까.
배우의 신선함을 유지시켜주는 국방부의 센쑤~.
지성은 그러나, 미제대
일본 여행사, 지성 이용 가짜 여행 상품 판매(2박3일 78만원)
군대 있는데 어떻게 만나니, 꼬라지하고는.
그 돈으로 위문품이
글: 이종도 │
200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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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주의 한국인] 집값 자꾸 오른다는데 월급은 제자리고
日 홋카이도 연안 강진
내가 알고 싶은 건,
우리나라는 정말 안전하냐는 것이야.
수능한파, 8년 만에 제일 쌀쌀
머리보다 몸이 먼저 알았다.
더럽게 춥다 했더니, 수능이었구나.
수능 대체로 평이, 인문계 원점수 상승
올해만큼은,
좌절해 자살하는 친구가 없기를.
경기 휴대폰 소지 3명 적발
문자 내용은 혹시…
“힘내세염”?
‘시차
글: 씨네21 취재팀 │
200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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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슈] 동물정당
수능시험 본 애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미안하다는 거, 그러니까 니들이 커서 잘하라는 거 외엔… 쩝. 그나마 이 동네도 인플레가 심해진 게 위로가 될까? 우리나라에서 커트라인 제일 높은 대학 경제학과를 나온 금융권의 한 아저씨는 회사를 바꿨을 때 왜 이리 학벌이 없냐는 소리를 들었다던데(미국 유명대학 경영학석사 학위 하나 없냔 말씀), 할 수만 있다면 싸이
글: 김소희 │
200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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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작은 영화제 특별한 감동
인도 영화는 죄다 춤추고 노래하다 행복하게 마무리되나? 스페인 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단편은 어떨까? 〈괴물〉이 1300만을 넘고 〈타짜〉가 관객몰이를 이어가는 극장가 한편엔 라틴아메리카의 핏빛 역사에 대한 기억, 키프로스·터키·보스니아 등에서 날아온 상상력의 단편들이 모여있다. 11월엔 바야흐로 영화제 속에 세계가 꽃핀다. 규모는 작지만 개성은
글: 김소민 │
2006-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