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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11월 극장가는 싸늘했다
가을바람은 매서웠다. 11월 한국영화시장은 올해 최초로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관객이 0.5% 감소했다. 서울 293만 9017명, 전국 953만 1990명에 불과한 11월 관객은 전월과 비교해도 460만명, 32.4%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객은 대폭 감소했고, 개봉작 편수는 전월 21편에서 두배 가까운 40편으로 늘어났기 때문에 개별 작품별 관객동
글: 김수경 │
2006-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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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비수기 속 흥행 정상
역시 박찬욱. 정지훈과 임수정이 주연한 <싸이보그지만 괜찮아>가 박스오피스 정상에 가뿐히 올랐다. 박찬욱 감독의 <싸이보그지만 괜찮아>는 서울 74개, 전국 340개 스크린에서 개봉했고 서울 14만 4005명(이하 배급사 집계), 전국 47만 1682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서울 66개, 전국 350개 스크린에서 관객과 조우한 다니엘
글: 김수경 │
2006-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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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충무로는 통화중] 예고편이야? 현상수배 영상이야?
“누가 만들었어?”
“밑도 끝도 없이 무슨 말이야?”
“누가 만들었는데?”
“나랑 이현식 예고편 감독이랑.”
“콘티는 누가 짰는데?”
“내가 실제 사건자료만으로 만들자고 아이디어를 냈고 함께 만들었지. 근데 왜?”
“죽인다. 엄청난 티저 예고편이야. 임필성 감독이랑 시사회 갔다가 예고편 얘기 한참 했어.”
김지운 감독은 지난 12월1일 한 시사회에서
글: 이성욱 │
2006-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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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시네마테크 캠페인 44] 영화광고디자이너·빛나는 디자인사 박시영 실장
<씨네21>과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가 위기에 처한 서울아트시네마를 지원하기 위한 '시네마테크 후원 캠페인'을 벌입니다. 44번째 주인공은 영화광고디자이너·빛나는 디자인사 박시영 실장입니다.
“영화는 단순히 내 눈앞에 떠도는 환영만은 아닐 것이라고 믿는다. 영화가 만들어주는 총체적 경험은 좋은 영화의 감동과 동등하게 대접받아야 한다고 믿는다.
글: 씨네21 취재팀 │
200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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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성수기 극장가에 관객이 없다
극장이 얼어붙었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전통적인 성수기 12월에도 극장가의 불황은 전환될 기미가 없다. <해바라기>는 지난주 2주 연속 흥행 1위를 차지하고도 전국 100만명을 넘기지 못한 상황. 12월 첫주 박스오피스 1위 <해바라기>, 2위 <판의 미로: 오필리아와 세개의 열쇠>가 동원한 주말 관객은 통틀어 31만명에 불
글: 김수경 │
200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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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개봉 첫 날 9만 2천명 관객 동원
전국 340개 스크린에서 개봉된 박찬욱 감독의 신작 <싸이보그지만 괜찮아>가 7일 개봉 하루만에 전국 9만 2천 관객을 동원했다. 엄정화, 다니엘 헤니 주연의 <Mr.로빈 꼬시기>, 로맨틱 코미디 <저스트 프렌드> 등 12월 7일 개봉작 중 최고 성적으로 스타트를 끊었다.
박찬욱 감독과 임수정, 정지훈의 만남으로 개봉
글: 김지원 │
200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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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행복한 만원 릴레이 65] 컴퓨터그래픽업체 모팩 스튜디오 장성호 대표
<씨네21>과 아름다운 재단, 영화인회의, 영화제작가협회, 여성영화인모임이 함께하는 '행복한 만원 릴레이'의 65번째 주인공은 컴퓨터그래픽업체 모팩 스튜디오 장성호 대표입니다.
“이렇게 좋은 일에 기여하게 돼서 영광으로 생각한다. 굳이 밝힐 필요까지야 없겠지만 개인적으로도 결식아동들을 돕고 있는데, 이 작은 돈도 굶는 아이들을 위해 쓰이면 좋
글: 씨네21 취재팀 │
2006-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