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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충무로는 통화중] 영화 관객 늘었지만, 편식 심하다
8월 중순 한국 영화시장이 관객 1억명을 돌파했다. CGV 분석자료에 따르면 8월까지 한국 영화시장은 1억 1600만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지난해 동기간 9407만명보다 23.1% 증가한 수치. 지난해와 올해의 월별 관객동원 추세를 대조하면, 올해 호성적의 일등공신은 1월과 5월이다. 1월에는 <왕의 남자> <투사부일체>를 기반으로
글: 김수경 │
200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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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아시아 디지털시네마의 표준화를 제시한다
10월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필름커미션·영화산업박람회(BIFCOM 2006)가 소니와 ARRI, 파나소닉, 톰슨 등이 제작한 고성능 디지털시네마 카메라들의 최신 모델 시연회를 열고 디지털시네마의 기술을 논의한다.
“디지털시네마의 촬영뿐만 아니라 배급과 전송, 후반작업까지도 요즈음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기 때문에”
글: 김현정 │
200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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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액션영화 클리셰의 서투른 조합, <디토네이터>
‘디토네이터’는 뇌관을 의미한다. 영화 <디토네이터>의 폭발을 이끄는 뇌관은 미국 본토를 겨냥한 러시아의 생화학 무기다. <세븐 세컨즈>에서 러시아 갱들을 상대로 활극을 펼쳐 보였던 웨슬리 스나입스는 이번에는 무기 밀매상을 사냥하는 전직 CIA가 됐다. 저예산으로 제작됐던 <세븐 세컨즈>와 마찬가지로 <디토네이터&g
글: 최하나 │
200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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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호스트 없는 호스트 영화, <워터스>
그림 형제의 동화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가 일본 유흥업소 버전으로 변주되면 어떤 모양이 될까. 니시무라 료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 <워터스>는 호스트 클럽을 숲속 난쟁이의 집으로 가정한다. 독이 든 사과를 먹은 백설공주가 난쟁이들에게 발견된 것처럼, 마음에 상처를 받은 여자들이 호스트 클럽을 찾는다는 것. 다만 영화는 주인공을
글: 정재혁 │
200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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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짜릿한 구경이나 해볼 기회! <글래스톤베리>
1970년, 영국 서머싯의 젊은 농부 마이클 이비스가 주말 내내 자신의 드넓은 농장을 개방하여 가수들의 공연을 추진하자, 1500여명의 히피들이 모여들어 주말 내내 음악과 축제의 황홀경에 빠져들었다. 그로부터 지금까지 해마다 7월 말이면 글래스톤베리는 전세계의 록 마니아들로 북적인다.
<글래스톤베리>는 롤링 스톤스, 데이비드 보위 등의 뮤
글: 남다은 │
200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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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네 사내와 관객의 복기 게임, <두뇌유희프로젝트, 퍼즐>
네명의 사내 류(주진모), 노(홍석천), 정(김현성), 규(박준석)는 은행에서 채권을 탈취한 뒤 은행 여직원 한명을 인질로 잡아 나머지 일원인 환(문성근)이 기다리고 있을 약속장소로 향한다. 그곳에서 환에게 물건을 넘기고, 환이 채권을 현금으로 바꾸기만 하면 모든 일은 끝이다. 그러나, 도착한 허름한 창고. 일은 예정대로 되지 않는다. 환은 불타 죽어
글: 정한석 │
200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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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예측 가능한 비극적 사랑,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아가페를 이타주의적 사랑으로, 에로스를 이기주의적 사랑으로 단순하게 분류할 수 있다면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속 사랑은 그 중간 정도에 자리한 그것이다. 공지영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삼은 이 영화는 소설의 자잘한 가지를 걷어낸 채 사형수 남자와 그를 매주 방문하는 여성의 ‘사랑’을 그린다. 머지않아 삶의 햇빛 너머로 떠날 사람과 그 빛을
글: 문석 │
2006-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