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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가문의 부활: 가문의 영광3>의 공형진
“나를 왜 만나자고 한 거예요?” 인터뷰 도중 공형진이 대뜸 물었다. 개봉을 앞둔 <가문의 부활: 가문의 영광3>에 출연해서? 이번 영화에서 선한 눈매와 어울리지 않아 뵈는 악역을 맡아서? 민망하고 딱하게도, 적절한 답변이 떠오르지 않았다. 뭘 새삼스럽게 그런 걸 묻나, 싶었을 뿐이다.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1990)로 데뷔한 지
글: 이영진 │
사진: 서지형 │
200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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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두뇌유희프로젝트, 퍼즐> 배우 홍석천
얼굴이 알려져 있는 대한민국의 배우 중 성적 소수자가 홍석천만은 아닐 것이다. 공식적인 커밍아웃을 한 사람이 홍석천일 뿐이다. 지금도 공식적으로는 혼자인 걸 보면 누구나 택할 수 있는 쉬운 길은 확실히 아니다. “왜 텔레비전이나 영화에 자주 출연하지 않느냐”고 일반인들이 묻는다는데, 정확히 말하면 아직도 그를 가둔 성문화적 철책이 걷히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
글: 정한석 │
사진: 이원우 │
200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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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CJ중국영화제 개막작 <사라진 총>의 루추안 감독
“예술영화는 지아장커, 상업영화는 루추안.” 지난해 베이징에서 만났던 십수명의 중국영화 감독들은 차세대 중국영화를 이끌어갈 유망주를 묻자 대부분 이 두 사람을 지목했다. <사라진 총> <커커시리>로 중국 대중영화의 기대주로 부상한 루추안이 서울을 찾았다. <사라진 총>이 CJ중국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대학을 졸
글: 김수경 │
사진: 서지형 │
200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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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부산, 아시아다큐멘터리 지원한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아시아다큐멘터리의 산실로 거듭난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는 9월12일에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아시아다큐멘터리 제작지원, 배급, 상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아시아다큐멘터리네트워크(Asian Network of Documentary, AND) 개최요강을 발표했다. 영화제 기간 중 10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에 걸쳐
글: 이다혜 │
200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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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김성수 감독과 정두홍 무술감독이 말하는 ‘짠’의 열정과 꿈
“고삐 풀린 망아지들을 발탁해야 한다”
<무사>를 준비하던 시절이었다. 모 제작자는 김성수 감독과 정두홍 무술감독을 나란히 앉히고 이렇게 말했다. “너희는 안 돼, 홍콩영화 죽어도 못 따라가.” 5년이 흐른 지금 그들은 한국 액션영화의 든든한 버팀목이다. 두 남자가 국내 최초 액션영화 전문 브랜드 ‘짠’으로 의기투합했다. 나비픽처스 사무실에서
글: 김수경 │
사진: 이원우 │
200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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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액션영화 전문 브랜드 ‘짠’ 어떻게 태어났나
액션영화 전문 브랜드 ‘짠’이 나타났다. 올 초 사석에서 CJ엔터테인먼트 김주성 대표는 나비픽처스 김성수 감독에게 이렇게 말했다. “액션영화는 무조건 돈을 많이 들여 만들어야 하는가?” 김성수 감독은 “액션영화에 따라 다르다. 우리가 아는 좋은 액션영화 중에도 적은 돈으로 찍은 작품도 많다”라고 답했다. 김 감독은 가이 리치, 로버트 로드리게즈, 쿠엔틴
글: 김수경 │
200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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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스팟] 극장용 애니메이션 영화채널 애니박스 편성팀의 심상백 팀장
“20대 이상도 즐길 수 있는 채널을 만들고 싶다”
9월1일, 극장용 애니메이션을 전문으로 방영하는 애니메이션 영화채널 애니박스가 개국했다. TV시리즈용 애니메이션물에 집중하는 다른 채널들과 달리 애니박스는 극장판 애니메이션과 OVA(Original Video Animation)를 위주로 내보내는 것이 특징. 개국 이후 <샴발라를 정복하는 자&g
글: 장미 │
사진: 오계옥 │
2006-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