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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올드보이들의 기념촬영
복수 3부작의 주인공들
박찬욱, 송강호, 신하균, 배두나, 최민식, 강혜정, 이영애
촬영현장의 진행을 맡은 <씨네21> 기자들의 눈에도 이건 비현실적인 광경이었다. 표지 사진을 기획하며 이들의 이름을 나란히 써볼 때만 해도 이 정도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실감하진 못했다. 박찬욱 감독과 송강호, 신하균, 배두나, 최민식, 강혜정, 이영애가 함께 카
글: 문석 │
글: 김민경 │
200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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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 리뷰]
이대근 주연의 <이대근, 이댁은> 최초 공개
온라인 프리뷰/이대근, 이댁은
일시 4월24일 오후2시
장소 서울극장
이 영화
자식과 등지고 살아온 노인 이대근은 아내의 제삿날을 맞아 온 가족을 불러모은다. 하지만 아들 내외는 팍팍한 가정형편 탓에 아버지에게 건강식품이나 팔려하고, 기독교도인 딸은 어머니 제삿상 앞에서도 절은 결코 할 수 없다고 버틴다. 게다가 가장 사랑했던 막내 아들은 코빼기도
글: 김도훈 │
200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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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공포영화 제작사, 다크 캐슬 엔터테인먼트에 관한 몇 가지
4월19일, 비수기 극장가에 공포 스릴러 한편이 조용히 상륙했다. 성경에 나오는 10가지 재앙을 소재로 끌어온 <리핑 10개의 재앙>. 공포영화 팬이라면 다크 캐슬 엔터테인먼트의 6번째 영화라는 점에 주목할 것이다. 그러나 전작들이 그랬듯, 이번에도 다크 캐슬은 장르의 틀 안에서 충분히 예상할 만한 범작을 내놓았다. 늘 신선한 것에 목말라하는 관
글: 신민경 │
2007-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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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칼럼]
[칼럼있수다] 백발의 평기자
어느 날 잡지 밥을 8년째 먹고 있는 친구가 이런 말을 했다. “계속 평기자로 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게 웬 자다 남의 다리 긁는 소리냐 싶었다. 그도 그럴 것이, 서로 경쟁지에 있을 때 자기 얼굴에 침 뱉어가며 불만을 털어놓던 우리였다. 만성피로와 매너리즘 사이에서 한창 정신이 오락가락했을 땐 ‘언제쯤 이 짓을 그만두나’ 부질없는 모색만 일삼
글: 신민경 │
200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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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워봅시다]
[배워봅시다] 영화화 준비 중인 코믹스는?
<스파이더맨 3>가 전세계 최초 한국 개봉을 목전에 둔 지금 이 시간에도 많은 코믹스가 영화화를 준비 중이다. 일단 용어 정리부터! <신시티>는 그래픽 노블이라고 불리는데 코믹스와 그래픽 노블의 차이는 무엇일까. 코믹스는 주로 30쪽 정도의 격주간 소책자로 먼저 출간된 뒤 합본 과정을 거쳐서 단행본화되며, 내용은 30쪽 정도로 끝낼 수
글: 이다혜 │
200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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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VS] 토머스 헤이든 처치의 수난
<스파이더맨 3>의 샌드맨
토머스 헤이든 처치의 수난은 계속된다. 스파이더맨(토비 맥과이어)의 새로운 적수로 등장한 샌드맨, 아니, 그 이전에 ‘플린트 마코’란 이름의 한 사내. 그는 밑바닥 인생을 전전하던 중 무시무시한 괴력을 얻는다. 모래바람을 휘날리며 상대를 진압하는 샌드맨은 천하의 스파이더맨에게도 버거운 상대. 게다가 스파이더맨의 삼
글: 신민경 │
200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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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 by Me]
[Rank By Me] 어쩌면, 속아주고 싶은 거짓말
‘사기(詐欺)’라는 말의 사전적 의미는 ‘나쁜 꾀로 남을 속임’이다. 달달한 말과 그럴듯한 이유로 상대를 꼬드기는 이른바 사기는 종종 뉴스에도 등장하고 사기꾼은 악질적인 인간으로 분류하는 게 세상의 법이지만, 영화 속 사기꾼은 그와는 약간 다르다.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소녀도 있고,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짓말을 하다가 사
글: 이다혜 │
2007-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