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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알리> 감독 마이클 만 인터뷰
“장밋빛 영웅담은 필요없다”-어떻게 무하마드 알리에 관한 영화를 만들게 됐나.=제일 어려운 질문이다. (웃음) 사실 처음에는 내가 이 영화를 만들고 싶은지 확신을 할 수 없었다. 알리의 일생에 관한 전기물이 아니라 한편의 `영화`로 만들고 싶은 흥미로운 이야깃거리가 있을까를 고민했다. 결국 알려진 모습 이면에 숨겨진 `인간 알리`를 관객이 생생하고 친밀하게
200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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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알리> 주연 윌 스미스 인터뷰
"발 동작 하나까지 동물처럼, 알리처럼"스크린에서 막 걸어나온 듯 권투선수의 몸매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윌 스미스는 인터뷰 내내 코미디배우 시절(?)의 유머감각을 과시했다. 기자들에게 먼저 자기 연기를 비판해달라며 선수를 치기도.-윌 스미스가 알리 역을 맡는다는 데 회의적인 사람들이 많았다. 본인도 망설였다고 들었는데.=휴~, 이 역을 5년 동안 거절했다
200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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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마이클 만 감독, 윌 스미스 주연의 권투영화 <알리> 지상시사
화염의 시대를 KO시킨 거인, 전설이 되살아나다<알리>의 기자 시사회가 있던 늦가을 저녁,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진 맨해튼 거리를 종종걸음으로 걷다 친구와 나눈 휴대폰 통화 한 토막. <알리>의 시사회에 간다했더니, 썰렁한 유머인 양 TV시리즈 <앨리의 사랑만들기>(원제가 Ally McBeal이다)가 영화화됐냐고 묻는다. 철
200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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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LA통신] 커진 화면, 줄어든 감동
<미녀와 야수> 새 버전 IMAX 영화관 개봉, 원작 변형 논란애니메이션으로는 유일하게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올랐던 디즈니의 명작 <미녀와 야수>가 1월2일 새로운 편집으로 IMAX 영화관에 선보였다. <지옥의 묵시록: 리덕스>와 <ET> 등의 새 편집판이 지난해 개봉에서 거둔 성공을 뒤이으려는 이 새 버전은 애
200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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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파리통신] 2001, 좋았던 마지막 해?
비방디 유니버설, 합병통해 메이저로 부상할 가능성 높아져 작가영화 제작에 적신호2001년은 프랑스영화 재생의 한해였다. 1986년까지 40%를 상회하다 이후 27%까지 떨어졌던 프랑스영화 시장점유율이 처음으로 다시 40%를 넘어섰고 1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은 프랑스영화가 19편이나 됐다. 극장을 찾은 관객 수도 2000년에 비해 11%가 늘어났고 프랑스
200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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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테드 터너, AOL 타임워너 부사장 취임
테드 터너가 AOL 타임워너의 부사장으로 취임했다. <CNN>의 설립자이자 언론 재벌인 테드 터너는 AOL 타임워너의 최대 주주. 그는 지난해 AOL이 타임워너를 인수, 합병한 데 대해 노골적인 불만을 토로했고, 아울러 그 자신이 1996년 자신의 터너 브로드캐스팅 시스템을 타임워너에 매각했던 사실도, 크게 후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새로 조직
200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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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필름 크리틱 소사이어티, 최고의 영화
온라인 필름 크리틱 소사이어티가 2001년 최고의 영화로 <멀홀랜드 드라이브>와 <메멘토>를 꼽았다. <멀홀랜드 드라이브>는 작품상, 감독상과 여우주연상, 음악상, 각본상 등 모두 6개 부문에서 수상, 최다 부문 수상작이 됐다.<메멘토>는 작품상 공동수상을 비롯, 신인감독상, 각색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남
2002-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