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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뷰티풀 마인드> 상복
제7회 방송영화평론가협회상(BFCA)에서 <뷰티풀 마인드>가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러셀 크로), 여우조연상(제니퍼 코넬리)을 독점했다. 여우주연상은 <인 더 베드룸>의 시시 스페이섹, 남우조연상은 <섹시 비스트>의 벤 킹슬리, 각본상은 <메멘토>의 크리스트퍼 놀란에게 돌아갔다. <뷰티풀 마인드>의
200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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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절대 반지의 치세
<반지의 제왕>이 개봉 4주째 주말수입 1610만달러 누적수입 2억2800만달러를 기록하며 4주째 미국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위는 1580만달러의 <뷰티풀 마인드>, 3위는 파라마운트의 코미디 <오렌지 카운티>, 4위는 <늑대의 후예>가 차지했다. <반지의 제왕>의 치세는 1월18일 <블랙
200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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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데이비드 린치, 칸 심사위원장
데이비드 린치(55) 감독이 제55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칸영화제 질 자콥 집행위원장은 “타고난 품위와 예리한 눈”을 린치의 심사위원장 선임 이유로 밝혔다. 동료들의 영화에 대한 품평을 삼가는 인물로 알려져온 린치는 “세계 최대 영화제를 이끄는 명예에 수반되는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200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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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영화찍어? 타이로 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 <비치> 촬영 당시 환경 파괴에 항의하는 시위로 외신을 장식했던 타이가, 국제적으로 각광받는 촬영지로 떠올랐다.타이영화사무소(Thailand Film Office)의 발표에 따르면 2001년 한해 동안 타이에서 제작된 외국영화는 모두 435편. 2000년에 비해 33편이 늘어난 수치다. 하지만 외국영화의 로케이션
200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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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뷰티풀 마인드>의 `제니퍼 코넬리` 인터뷰
“실존인물 연기? 다큐멘터리를 찍은 게 아니다”"Happy Birthday” 하며 인사를 건네자 “나도 까먹고 있었는데 고마워요”하며 큰 미소를 지어 보인다. <뷰티풀 마인드>의 개봉과 리안 감독의 <헐크> 촬영까지 생일조차 잊을 만큼 바쁜 스케줄 때문에 LA에서 따로 인터뷰를 진행한 제니퍼 코넬리는 11살에 <원스 어폰 어 타임
200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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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뷰티풀 마인드>의 `러셀 크로` 인터뷰
“노인 분장하고 스타벅스 갔더니 자리를 양보했다”"내 `자살성 흡연`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 있소?” 길게 곱슬진 머리에 다소 육중해진 몸집으로 성킁성큼 걸어 들어온 러셀 크로는 의례적인 인사말 대신 담배에 대한 선언에 가까운 양해를 구하는 것으로 대화를 시작했다. 존 내시의 예민함과 막시무스의 기백을 동시에 품고 있는 이 서른여덟의 배우는 질문의 의도가 명
200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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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뷰티풀 마인드>의 감독 `론 하워드` 인터뷰
“존 내시, 영화에 그려진 자기 과거를 보고 놀라더라”크리스마스를 훔쳐간 녹색괴물의 동화 <그린치>를 만든 감독의 차기작이 정신분열로 고생한 수학자라니, 조금 많이 튀었다. 그러나 TV연출로 시작해 <스플래쉬> <파 앤 어웨이> <아폴로13> 등 어떤 장르에서든지 자신만의 호흡을 잃지 않는 론 하워드는 “180도
2002-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