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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디스토피아]
[유토피아 디스토피아] 더 낮은 예술가, 더 넓은 공공미술
‘공공미술’이란 용어는 영국의 미술 행정가 존 윌렛이 1967년 <도시 속의 미술>(Art in a City)이란 책에서 처음으로 사용했다. 이 시기에 건축계에서는 예술가로서의 건축가가 아닌 사용자 중심(Action Planning)의 설계방법이 등장했고, 의료계에서도 의사 중심의 의료체계에서 환자 중심의 의료체계(People-centered m
글: 함성호 │
200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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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칼럼]
[오픈칼럼] 관객 IN 아트시네마
알만한 사람들을 알테지만 <씨네21>에서 함께 발행하는 <넥스트 플러스>는 아트플러스 극장에서 개봉하는 영화들을 소개하는 잡지다. <씨네21> 기자 중 몇명이 이 잡지를 만드는 전담반으로 배치돼 맹활약(?)하는 중인데 올해 봄쯤이었나, 동기 기자에게 바통을 넘겨받은 내가 <넥스트 플러스>팀에 합류했다. 가장 큰
글: 장미 │
200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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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續 내 인생의 영화]
[내 인생의 영화] <프레데터> -만화가 박무직
나는 내 만화의 5할을 영화에서 배웠다. 건담이 아니라 SF영화들을 보면서 SF만화를 생각했고 영화 연출책을 읽으며 만화의 연출을 연구했다. 결국 대학원도 영화쪽을 선택했고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다(학업은 일본에서 연재를 하면서 중단해야 했다). 영화는 내 만화의 5할이기 때문에 결국 내 인생의 5할이다.
그리고 그 영화에서 가장 많
200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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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후면비사]
[한국영화 후면비사] ‘짝퉁’ 영화 전성시대
허락 안 받고 몰래 찍은 뒤 삼십육계 줄행랑치면 도둑촬영. 귀한 배우 스케줄 맞추느라 허겁지겁 오케이 부르면 날림촬영. 그렇다면 ‘조각보’ 촬영은 뭘까. 도대체 ‘조각보’가 무엇이기에, 지금으로부터 30여년 전 한국영화를 망치는 원흉이라고까지 지목됐을까. 1970년 11월3일에 열렸던 한국영화인협회 제7차 임시이사회. 긴급소집한 영화인들은 ‘이구동성으로’
글: 이영진 │
200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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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읽기]
[영화읽기] 한국영화, 불길한 징조들
가을이다. 지난해 이맘때, 누군가는 영화가 연애를 걸어온다며 행복하게 하소연했지만, 나는 망설이고 있었다. 습한 무더위와 영화 한편이 불러일으킨 소란과 정치와 종교의 파노라마를 애써 견뎠을 뿐인데, 여름은 어느덧 가버렸다. 공포영화보다 끔찍하고 액션영화보다 자극적인 온갖 사건들 틈에서 이상하게도 눈은 점점 더 무뎌지고 있었다. 불길한 징조. 추석을 겨냥해
글: 남다은 │
200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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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현지보고] “나에게 정의란 결국 복수인 것 같다”
8월1일, 베벌리힐스의 스크리닝 룸에서 칵테일 파티와 함께한 <브레이브 원>의 기자시사회. 시사가 시작되기 전 감독인 닐 조던과 프로듀서 조엘 실버가 들어섰다. 가죽 재킷을 입고 굳게 입을 다문 닐 조던과 캐주얼 남방셔츠를 걸쳐 입고 사람 좋은 미소를 짓고 있는 조엘 실버. 묘한 조화를 이루는 두 사람이었다. 먼저 무대에 오른 조엘 실버는 디지털
글: 황수진 │
2007-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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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 사이]
[냉정과 열정사이] 급호감, 맷 데이먼!
한번 좋아한 사람에게는 웬만한 과오나 실수도 용서하고 한번 찍힌 놈은 영원히 찍힌다는 아시아적 가치를 존중하는 나는 배우에 대한 평가를 하는 데 있어서도 이 가치를 적용하곤 한다. 브래드 피트인데 좀 후진 영화에 나오면 어떤가. 정킷에서 브래드 피트를 만난 사람이 “말투가 경박하고 유머감각도 유치하던데”라고 말하는 걸 들었지만 뭔 상관이란 말인가. 그럼
글: 김은형 │
2007-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