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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 리뷰]
살기 위한 알 파치노의 악전고투극 <88분> 공개
일시 5월 22일(목) 오후 2시
장소 대한극장
개봉 5월29일
이 영화
저명한 범죄심리학자 잭 그램(알 파치노)은 FBI를 도와 연쇄살인범 존 폴스터(닐 맥도프)에게 사형집행이 내려지는 데 큰 공헌을 한다. 하지만 존 폴스터는 잭이 증인으로 하여금 위증하게 유도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다 잭은 마치 폴스터에게 사주를 받은 듯한 익명의 범인으로부터 8
글: 주성철 │
200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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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발리우드와 할리우드, 합병하나?
발리우드가 할리우드에 깃발을 꽂는다. 인도의 거대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릴라이언스 빅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19일, 향후 진행될 10개의 할리우드 프로젝트에 약 10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포브스의 ‘부자 리스트’에서 6위를 차지한 아닐 암바니가 소유한 릴라이언스의 자회사로 인도 내에만 160개의 극장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릴라이언스 빅
글: 장영엽 │
200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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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디스토피아]
[유토피아 디스토피아] 고딩, 헤딩
귀싸대기 한방이었다. 그걸로 끝이었다.
80년대 초반, 어느 지방 소도시의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해프닝이다. 특수반 신설과 관련된 학교쪽의 방침에 반발하며 2학년 한반 학생 60여명이 들고일어난다. 반장의 주도 아래 그들은 각자의 의자를 들고 운동장의 조회대 앞에 집결해 앉는다. 수업을 거부하고 비장한 침묵시위에 돌입한 것이다. 잠시 뒤, 소식을 접한 교감이
글: 고경태 │
200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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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칼럼]
[오픈칼럼] 감정으로 기억하는 전주
에. 그러니까. 아무 생각이 안 난다. 열흘 동안 분명히 전주에 다녀왔는데 기억나는 것이 없다. 하나도 없다면 거짓말일 테고 조각조각 떠오르기는 하는데 선명한 것은 없고 모두 몽롱하게 기억의 뒤안길을 서성이는 기분이랄까. 오히려 그때 기억을 되살리려 할수록 무심하게 깜빡이는 모니터의 커서가 괘씸할 지경이다. 651호 ‘편집장이 독자에게’에서 전주영화제 데일
글: 안현진 │
200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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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후면비사]
[한국영화 후면비사] 배우는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아니 무슨 똥배짱들이야!” 1961년 1월5일. 결국 파업을 강행한 성우들의 고집 앞에서 조흔파 서울중앙방송국장은 미쳐 나자빠질 심정이었다. 방송국쪽에서 ‘사례금 100푸로 인상’을 타협안으로 제시했지만, 성우들은 곱절을 더 달라는 애당초 요구에서 한발도 물러서지 않았고, 결국 출연 거부라는 최후 통첩을 보내왔다. 그동안 성우들의 출연료가 제자리걸음을 한
글: 이영진 │
200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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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작 오디세이]
[걸작 오디세이] 샤브롤의 뮤즈, 스테판 오드랑
스테판 오드랑은 클로드 샤브롤의 뮤즈다. 샤브롤이 화려한 데뷔 뒤 곧바로 침체에 빠졌다가 심리스릴러 작가로 거듭난 데는 ‘엘렌느’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오드랑의 역할이 컸다. 보통 ‘엘렌느 사이클’로 불리는 <부정한 여인>(1969), <도살자>(1970), <파멸>(1970), 그리고 <어두워지기 전에>(1971
글: 한창호 │
200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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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나의 배우스케치]
[듀나의 배우스케치] 한고은
한동안 <천하일색 박정금>을 봤죠. 꾸준히 본 건 아니고 그냥 중간부터 몇주 동안 봤던 겁니다. 원래 전 주말연속극은 꾸준히 못 봐요. 인내심이 부족하고 적당히 에피소드를 건너뛰며 볼 만큼 느긋한 성격도 아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리잡고 앉아 그 연속극을 봤던 건 연속극 고정 시청자에겐 말도 안 되는 이유 때문이었으니…. 이런 거였습니다. 전
글: 듀나 │
2008-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