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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전문가 100자평] <세브란스>
<세브란스>는 작년 부천영화제에서 가장 인기가 좋았던 작품이다. 무자비한 난도질을 끊임없이 토해내지만 전혀 거부감이 없다. 폭력을 오락으로 승화시키는 노련한 연출, 적재적소에서 터져 나오는 풍부한 유머가 결합된 시종일관 재미를 잃지 않은 영화다. 이런 공포영화를 보면 샘이 난다. 장르 영화의 재미는 뒷전이고 겉멋에 치중하는 충무로 공포영화들의
200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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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바르게 살자>, 제치고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이변이다. <바르게 살자>가 지난 주 예매순위에서 1위를 달렸던 <M>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M>은 YES24를 제외한 나머지 3개 예매사이트와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이 집계한 예매순위에서 모두 약 30%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약 5%정도 뒤지고 있던 <바르게 살자>가 1위를 꿰찬데에는 현장구매량
글: 강병진 │
2007-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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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단신] 영상자료원과 네이버, 영화영상정보 제휴 맺어 外
영상자료원과 네이버, 영화영상정보 제휴 맺어
한국영상자료원과 네이버가 영화영상정보 공동활용을 위한 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0월22일 한국영상자료원이 고전영화 스틸과 포스터, 시나리오, 도서, 평론 등 3만여건의 정보를 제공함에 따라 기존 영화제작정보 데이터베이스와 함께 한국 고전영화에 대한 좀더 심도있는 정보를 네이버를 통해 접할 수 있게 됐다. 앞
글: 씨네21 취재팀 │
2007-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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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를 만나는 새로운 방법
철지난 영화의 재탕은 이제 그만,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영화를 TV가 먼저 소개한다. 2005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3회를 맞이한 ‘KBS프리미어페스티벌’의 시도가 더욱 대담해졌다. 이 행사는 이미 국내에 어떤 식으로도 소개된 바 없지만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외화를 영화제 형식으로 단관 개봉한 뒤, KBS <주말의 명화>를 통해 방영하는 색
글: 오정연 │
2007-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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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색즉시공 시즌2> 촬영 종료
<색즉시공>의 속편 <색즉시공 시즌2>가 10월24일 3개월간의 촬영을 마쳤다. 윤태윤 감독의 장편 데뷔작 <색즉시공 시즌2>는 어수룩한 법대생 은식(임창정)이 캠퍼스 최고 퀸카 경아(송지효)와 사귀면서 겪는 사건을 담은 로맨틱코미디. 이날 마지막 촬영에선 명품 가게가 늘어선 거리에서 은식과 경아가 데이트하는 장면을 담았다.
글: 씨네21 취재팀 │
2007-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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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주의 영화인] “그는 나를 뱀처럼 파고들었어.”
“그는 나를 뱀처럼 파고들었어.”
리안 감독의 <색, 계>가 보는 이들을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처절하고, 무섭고, 손끝부터 발끝까지 저리게 만든다고 합니다.
설마, 그분의 그곳 때문만인 건 아니겠죠?;;
나는 내가 불감증인 줄 알았는 데, <색, 계>를 보니 오해가 풀리더라. (웃음) 감성적으로나 이성적으로나 ‘아다리
글: 강병진 │
2007-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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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인디스토리] 엔딩 크레딧에 당신의 이름을~!
김경묵 감독의 영화 <청계천의 개>가 후원인을 모집한다. <청계천의 개>는 소녀가 되고 싶은 소년 민수가 꿈과 현실의 경계에서 자아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전작 <나와 인형놀이> <얼굴없는 것들>로 주목받은 김경묵 감독의 신작이다. 서울영상위원회와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1200만원 규모의 예산으로 계획된 이 작
글: 정재혁 │
2007-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