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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CF 스토리] 이성 OFF, 감성 ON
어떤 외과의사가 급박한 상황에 환자의 동의없이 돼지의 간을 이식했다. 환자는 사람이 아닌, 돼지의 간을 이식했다는 것에 분개해 소송을 건다. 의사는 그때 사람의 간을 구할 수 없었고 돼지의 간을 이식하지 않았다면 그 환자는 죽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의사는 당시 정부보조금으로 돼지의 장기이식을 연구 중이었고 그해 안에 이식 실험을 해야 하는 압박
글: 송진아 │
200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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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이주의 추천프로] 남한 하늘 아래 새터민의 오늘
북에서 온 새터민의 오늘은 남한사회 어디쯤에 와 있을까. 영화 <크로싱>이 북한의 처절한 참상과 한 가족의 탈북 과정을 그렸다면 다큐멘터리 <탈북 1.5>는 그 과정을 지나 남한에 정착한 새터민들에 대한 이야기다. 특히 통일이 되면 남과 북을 하나로 묶는 데 큰 힘이 될 새터민 청소년들이 남한사회에서 어떻게 적응하고 살아가는지를 진중
글: 김미영 │
200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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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TV] 침이 고인다! 맛있는 요리 드라마
SBS 월화드라마 <식객>이 시청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6월17일 2회 연속 방영한 <식객>은 1회 12.9%, 2회 17.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같은 날 방영한 에릭 주연의 KBS2 <최강칠우>를 가뿐히 눌렀다. 박빙의 승부가 점쳐졌던 <최강칠우>의 시청률은 1회 11.3%, 2회 11.1%(AGB닐슨 미디
글: 김미영 │
200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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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 리뷰]
꼴통 히어로의 사회적응기, <핸콕> 첫 공개
일시 6월 24일 화요일 오후 2시
장소 용산CGV 5관
이 영화
핸콕(윌스미스)은 LA의 사나운 야생동물이다. 헐벗은 채 돌아다니다 사람들을 놀래키고, 날고 달리다 도로를 망가뜨리고, 건물을 부숴버린다. 그래서 시민들은 그를 ’꼴통’이라 부르고, 경찰들은 도시의 평화를 저해하는 주범이라 일컫는다. 가공할 능력으로 무법천지의 세상에 고통받는 사람들을
글: 강병진 │
2008-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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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편지 먹는 공룡부터 늑대 아빠까지, 발칙한 상상력
<어쩌면 나는 장님인지도 모른다>
2002년 │ 5분 │ 베타 │ 컬러
날개 잃은 천사가 떨어진 곳은 죽음의 낯빛을 한 인간들의 도시. 거리를 서성이는 남자를 만나 천사는 축제가 벌어지는 곳으로 도피하지만, 잠시 뒤 떠나온 그곳 또한 디스토피아의 손바닥 안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자본주의의 첨탑이 끊임없이 건설되는 동안 인간들의 본성 또한 쉬
글: 이영진 │
200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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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애니메이션 아니면 안 되는 사람들
◎ 장형윤
스무살 언저리까지 좋은 대학에 가서 좋은 직장에 취직해 부를 축적하는 삶을 꿈꿨다. 수능점수 가라사대 경영학과 대신 정치외교학과를 택한 뒤 6개월 만에 그의 바람은 휴짓조각이 됐다. 토익 공부를 하다 갑자기 구토 증세를 경험했고 반미 감정까지 솟았다. 초일류기업에서 부속품처럼 살아가기에는 부적절한 유전자를 갖고 태어났음을 뒤늦게 깨달았다. 사랑
글: 이영진 │
사진: 오계옥 │
200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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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애니메이션 감독 장형윤과 스튜디오 ‘지금이 아니면 안 돼’ 스탭들
화요일 오후 2시. 약속시간이 다 됐다. 장형윤 감독의 스튜디오 ‘지금이 아니면 안 돼’가 자리한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앞에서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장 감독은 아직 도착 전이란다. <무림일검의 사생활> 포스터가 붙어 있는 A동 203호에 먼저 들어섰더니 사무실 짬밥으론 막내인 홍덕표 프로듀서가 미안한지 연신 음료수를 내온다. 옥수수차와 오렌지주스만
글: 이영진 │
2008-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