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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단신] 스폰지하우스 광화문 오픈 外
스폰지하우스 광화문 오픈
서울 압구정과 명동에 이어 광화문에도 스폰지하우스(코리아나 호텔 뒤편)가 들어섰다. 12월13일에 문을 여는 광화문 스폰지하우스의 개관작은 <카모메 식당>으로 알려진 오기가미 나오코의 <안경>, 칸영화제 감독주간 초청작 <파리에서>, 왕가위의 <중경삼림> 등 3편이다. 자세한 상영시간
글: 이영진 │
200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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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주의 영화인] 연말극장가, 어떻게 보십니까
연말극장가, 어떻게 보십니까.
연말이면 극장이 좀 북적일까요?
관객을 끌어모을 강한 영화들은 좀 있을까요?
어떤 영화들이 걸리든 상관없이,
참 연말같지 않은 연말인 것 같기는 합니다.
솔직히 연말이라고 해서 정말 큰 대박이 나올 분위기는 아니다. 300만명 이상 넘는 영화는 없지 않을까? <마고리엄의 장난감백화점>처럼 시즌을 기대한 영화들은
글: 강병진 │
200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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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인디스토리] 14편의 단편과 함께 송년파티를
‘다도리타’를 아시나요. 닭도리탕에서 받침을 모두 빼서 이름을 지었다는 이 모임은 2000년 5월 ‘액터스21’ 아카데미에서 출발했다. 양익준, 오정세, 김영재, 정보훈 등이 구성원인데, <즐거운 우리집> <바라만 본다> <팔월의 일요일들> 등 굵직한 독립영화의 주연으로, <사랑니> <극락도 살인사건>
글: 오정연 │
200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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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윤제균 감독의 신작 <해운대> 한미 합작
12월1일 두사부필름은 <투모로우>의 CG슈퍼바이저 한스 울린이 대표로 있는 할리우드 제작사 폴리곤엔터테인먼트와 기술 협력 및 공동제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08년 본격적으로 촬영에 들어갈 두편의 영화, <제7광구>와 <해운대>의 제작을 위한 것이다. <제7광구>는 바다 위 시추선에 괴생명체가
글: 씨네21 취재팀 │
200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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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대선태풍’ 충무로를 그냥 지나칠 수 있나
“지지한 적이 없으니 철회할 것도 없다.” 한국대중문화예술인복지회 소속 연예인들의 이명박 후보 지지선언을 두고 의사수렴 과정에서 억지가 있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2월5일, 이경호 예술인복지회 이사장은 자신을 포함한 지지선언 연예인 39명의 명단과 함께 6일 한나라당 당사에서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기자회견 직전, 명단에 포
글: 강병진 │
200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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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한국 애니메이션 편성 차별 심각하다
한국 애니메이션은 고향에서 찬밥 신세?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가 12월5일 ‘한국 애니메이션의 세계진출 성공사례 발표 및 국내 방송시장 개선방안 재고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김영재 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는 “해외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국산 창작 애니메이션이 국내 방송사들의 차별적 편성으로 시청자에게 노출될
글: 최하나 │
200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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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충무로는 통화중] 빨간 글씨는 이념적?
“더 작게, 더 엷게, 더 안 보이게!” 지난 12월6일 개막한 제12회 광주인권영화제의 현수막과 포스터가 수난을 당하고 있다. 영화제쪽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서럽고 쓰라린 목소리를 통해 과연 인간다운 삶이란 무엇인가를 성찰해본다”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의 슬로건을 ‘비정규직 필살기’로 정했지만 장소제공 및 후원을 맡은 광주 청자미디어센터쪽에서 ‘비정규직
글: 강병진 │
2007-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