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지하우스 광화문 오픈
서울 압구정과 명동에 이어 광화문에도 스폰지하우스(코리아나 호텔 뒤편)가 들어섰다. 12월13일에 문을 여는 광화문 스폰지하우스의 개관작은 <카모메 식당>으로 알려진 오기가미 나오코의 <안경>, 칸영화제 감독주간 초청작 <파리에서>, 왕가위의 <중경삼림> 등 3편이다. 자세한 상영시간 안내는 www.spongehouse.com.
‘영화관 속 작은 학교’에서 멜빌을 만나요
‘영화관 속 작은 학교’ 상영회가 12월15일 오전 10시 종로 낙원상가 3층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청소년들의 영상교육을 위해 서울아트시네마가 한달에 한번 여는 행사로, 12월 추천 상영작은 장 피에르 멜빌의 <바다의 침묵>이다. 신청 문의 및 접수는 02-741-9782. 혹은 www.cinematheque.seoul.kr이나 cafe.naver.com/seoulartcinema.
<(바이오) 다버시티 코드> 보러가자
서울환경영화제 그린아카이브가 올해 마지막 상영회를 개최한다. 12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오후 7시30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7층 환경재단에서 열리는 이번 상영회에서는 올해 영화제 관객심사단상을 받은 이강길 감독의 다큐멘터리 <어부로 살고 싶다> <다빈치 코드>를 패러디한 <(바이오) 다버시티 코드> 등 5편이 상영된다. 신청 및 문의는 www.gffis.org, 02-2011-4380.
영진위-한국수출보험공사 업무협약
12월 문화(영화)수출보험 출시를 앞두고 영화진흥위원회와 한국수출보험공사가 12월6일 국내 영화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쪽은 “개별영화의 총제작비에 대한 투자 및 대출거래는 물론이고, 영화펀드에 대한 투자 거래에 수반되는 위험까지 담보”하는 문화수출보험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 외에 영진위가 추천, 출자한 펀드에 대해 수출보험지원을 우대해주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