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뉴스]
<황금나침반> 개봉 첫 주 만에 150만명 돌파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연말극장가를 접수했다. 지난 주, <나는 전설이다>가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이번 주에는 <황금나침반>과 <내셔널 트레져 : 비밀의 책>이 가세했다. 이번 주 박스오피스 1위는 지난 18일 개봉해 이틀만에 전국관객 50만명을 돌파한 <황금나침반>이다. 주말 이틀 동안 78만
글: 강병진 │
2007-12-24
-
[국내뉴스]
[전문가 100자평] <미스터 후아유>
마치 한편의 연극을 보는 듯 짜임새 있는 시나리오가 돋보이는 영국 코미디이다. 영국 중산층 가정의 '아버지'의 장례식을 배경으로 모처럼 모인 가족/친지간에 해프닝이 이어지고, 결국 가족간의 이해와 관계회복에 이르는데, 그 과정이 대단히 유머러스하고 보수적인 중산층 가정의 경계를 슬쩍슬쩍 넘어가는 것이기도 하다. 금기에 도전하고 웃음을 유발하는 세가지 코드
2007-12-24
-
[국내뉴스]
[국내단신] 놓친 영화 다시보자 外
놓친 영화 다시보자
연말연시는 놓친 영화와 함께. 필름포럼이 2007년 한해 동안 수입·개봉한 영화 8편을 한자리에 모았다. 오는 12월24일부터 2008년 1월2일까지 ‘2007 필름포럼 Encore!!’라는 이름으로 진행될 행사로, <익사일> <킹스 앤 퀸> <와일드 이노선스> <입술은 안돼요> 등을 마지막
글: 씨네21 취재팀 │
2007-12-24
-
[국내뉴스]
촬영 완료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이 일단락됐다. 지난 12월13일 강원도 청평 오픈세트에서 <GP 506>이 촬영을 마쳤다. 지난 2월22일 촬영을 시작한 지 10개월 만이다. GP 연병장을 재연한 대형 세트의 폭파신으로 촬영을 마무리했는데, 이는 영화에서도 마지막에 해당한다. 1개 소대가 몰살된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노수사관(천호진)과 유일한
글: 씨네21 취재팀 │
2007-12-24
-
[국내뉴스]
김기덕 감독, 오다기리 조와 한팀된다
김기덕 감독이 만들 새 영화의 밑그림이 나왔다. 제목은 <비몽>(가제), “슬픈 꿈”이라는 뜻이다. 김기덕 감독은 현재 각본을 최종 수정 중이며, 완성되는 대로 2008년 1월4일경 촬영에 들어가 대략 1월25일까지 서울 안에서 촬영할 예정이다. <숨>과 마찬가지로 김기덕 필름과 여타 제작사와의 공동제작 형태로 완성할 계획이며, 이번에
글: 정한석 │
2007-12-24
-
[국내뉴스]
한국영화 9회말 투아웃?
9회말 홈런타자는 결국 나오지 않는 것인가. 크리스마스와 연말 특수를 누리기 위해 극장가에 나선 한국영화들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해 12월14일 개봉한 <미녀는 괴로워>는 해를 넘기며 흥행을 기록해 극장가가 다소 활기를 되찾았으나 올해에는 그런 기적이 재연되지 않을 전망이다. 12월12일 개봉한 <색즉시공 시즌2>만이 12월
글: 이영진 │
2007-12-24
-
[국내뉴스]
[인디스토리] 2007년은 윤성호 감독의 해
윤성호 감독에게 상복이 터졌다. 윤성호 감독의 <은하해방전선>이 문정현 감독의 다큐멘터리 <할매꽃>과 함께 한국독립영화협회와 문광부가 선정한 올해의 독립영화로 뽑혔다. 디렉터스 컷 어워즈의 올해의 독립영화감독, <씨네21> 선정 올해의 신인감독 타이틀까지 더해 3관왕. 과연 겹경사다. 한국독립영화협회는 “때로는 풍자하고 때로
글: 정재혁 │
2007-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