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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사랑 이야기에 실은 소통의 노래
지금 언니네이발관을 설명하기 위해서라면 굳이 10년 전의 얘기를 꺼내지 않아도 될 것 같다. 4집 <<순간을 믿어요>>가 발표된 지 벌써 4년이다. 그전, 그러니까 20세기였던 1990년대에 언니네이발관은 인디신의 기대주였고, 2002년 3집 <<꿈의 팝송>>을 발표한 21세기에는 인기 밴드가 되었다. 언니네이발
글: 차우진 │
200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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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충격적 사건에 담긴 미국 이민자의 애환
“식구들이 있을 때는 옷장 안에서, 식구들이 없을 때는 제 방 침대와 욕실에서였어요.” 어느 한국인 이민자 여성의 고백은 미국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온다. 여자가 상습 성폭행범으로 고발한 사람은 그녀의 아버지. 그는 미국에서 선교 활동을 하던 목사였기에 충격은 더 크다. 법원은 그에게 84년형을 선고하고, 목사는 이러한 판결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진실을 얘
글: 장영엽 │
200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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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댓글로 보는 TV] 여름휴가 특집! ‘크크섬 원정대’
여름휴가를 맞았으나 딱히 할 일은 없는 그들, 크크섬으로 가는 비밀 원정대를 결성했다. 크크섬의 비밀을 풀기 위해, 혹은 조난당한 일일홈쇼핑 구매직원들을 구출하기 위해 나선 길은 결코 아니다. 그런 짓을 왜 하겠는가? “매일 ‘칼퇴근’하고 숨차게 달려 <크크섬의 비밀> 보는 게 낙”(이민주)이고, “베이징올림픽 중계 때문에 <크크섬…>
글: 이미경 │
200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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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이주의 추천프로] 상황에 반응하는 인간의 심리를 밝힌다
상황이 인간을 지배한다. EBS <다큐프라임> 제작진은 사람들을 한방에 모아놓고 하얀 연기가 점차 스며들도록 했다. 방이 연기로 가득해졌지만 모두들 꼼짝도 하지 않았다. “남들이 가만히 있기에 나도 움직이지 않았다”고 했다. 1969년 달리와 라타네가 했던 ‘연기실험’을 재현한 것이다. 제작진은 이 밖에도 인간이 상황에 얼마나 쉽게 휩쓸리는지
글: 구혜진 │
200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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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조직폭력배, 이번엔 여고로 가다
영화 <두사부일체>가 9월께 케이블 채널 OCN을 통해 TV시리즈로 거듭난다. 조직폭력배가 학교에 간다는 기본 설정은 살린 채 성별만 뒤바꿔 재탄생한 <여사부일체>로, 중간 보스 심상군(박예진)과 그의 부하 김효영(정시아), 강유미(김미려)는 보스인 김만진(박상면)의 말썽꾸러기 딸 은보(유설아)를 무사히 졸업시키라는 명령을 받들어 여
글: 구혜진 │
200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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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알고 가면 더 재밌다
동쪽으로는 단양, 서쪽으로는 충주, 남쪽으로는 문경, 북쪽으로는 원주와 이웃하고 있는 인구 14만명의 중소도시 제천. 매년 여름이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로 도시가 들썩인다. 그러나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제천은 낯선 도시다. 그래서 준비했다. 제천 시민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가이드북. 일정에 따라 형편에 따라 옵션을 선택하고 영화제를 디자인
글: 이주현 │
200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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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마음은 선율을 타고
음악영화의 범주는 한없이 넓다. 실존하는 뮤지션의 이야기라면 그것이 다큐멘터리든, 극영화든 음악영화다. 뮤지컬? 당연히 음악영화다. 실존하는 뮤지션도, 배우들이 노래를 부르지 않는다고 해도, 사람과 사람이 음악으로 교감하는 이야기라면 그때도 음악영화는 기꺼이 팔을 벌릴 것이다. 이번 제천영화제 상영작 가운데에는 음악에 관한 직접적인 소묘는 아니지만, 음악과
글: 강병진 │
2008-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