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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앤을 추억하는 세 가지 방법
빨강머리 앤은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소설 주인공 중 한명이지만 그 누구보다 평범한 소녀다. 특별히 예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귀여움이 묻힐 정도로 못생긴 건 아니다. 영민하고 재치있지만 독자를 놀라게 할 정도로 천재적인 두뇌의 소유자는 아니다. 좌절된 어린 시절의 소망과 소소한 행복감을 고루 버무리면 빨강머리 앤의 이야기가 된다. 책을 읽는 소녀들의 인생과
글: 이다혜 │
200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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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그 사랑은 진짜였나
“당신이 사랑한 사람이 정말 나였을까?” 애타게 물어도 대답은 돌아오지 않는다. 평범한 은행원이자 어린 딸을 둔 안중기의 유일한 사랑은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민들레를 좋아하는 여자 오지영. 그녀는 세상을 등진 그의 아내다. 직장과 가정, 어디에도 마음 두지 못하는 그는 아내의 무덤을 찾아 위로받으려 하지만 어느 순간 그녀의 사랑이 진
글: 장미 │
200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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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15년간 젊디젊은 공력
사람이 자기 이름대로 살아간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은 과연 맞는 듯하다. 적어도 타히티80의 음악은 그렇다. 밴드 이름에서 느껴지는 1차적인 심상처럼 이들의 음악은 휴양지 해변의 따사로운 여유와 흥겨움을 연상시킨다. 영어로 노래하는 프랑스 밴드 타히티80의 음악은 벨 앤드 세바스천의 폭신한 챔버팝 사운드와 트래비스의 선명한 기타 리프와 마음을 휘감는 부드러운
글: 박혜명 │
200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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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일본풍 보사노바 사랑스러워라
보사노바는 진정한 여름 음악이다. 약간 후카시 잡는 소리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여름 해변에 누워 들을 음악으로 보사노바만한 건 없다. 앙드레 가뇽을 들으며 일광욕을 하는 것보다야 백배 낫지 않은가 말이다. 그래서 말인데 일본의 보사노바 듀오 나오미 앤드 고로(naomi & goro)의 새 앨범 ≪P.S. I Forgot≫는 여름에 발매됐더라면 얼마나
글: 김도훈 │
200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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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배우와 버라이어티] 케이스 연구 4. <무한걸스>의 정시아
이미지라고 할 게 없었다. 정시아는 잊혀진 이름이었다. 아침드라마 <진주 목걸이>와 시트콤 <두근두근 체인지>를 놓고서 그녀의 이미지를 설명하는 것도 어색한 일이었다. 샴푸의 요정이란 닉네임은 언제 적 일이던가. 그녀가 찍었다는 섹시 화보집이 정말 있기는 있는 건가. 그녀가 TV와 인터넷에 빠져 지냈던 2년간의 공백기는 대중에게 그저
글: 강병진 │
200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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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배우와 버라이어티] 케이스 연구 3. <패밀리가 떴다>의 이천희
천데렐라와 엉성천희. 2008년 배우 이천희를 수식하는 단어는 특정 드라마나 영화가 아니다. 이천희는 올해 여름부터 출연하기 시작한 SBS 예능 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의 캐릭터로 활짝 폈다. <패밀리가 떴다> 이전까지 그는 배우로든 연예인으로든 무색에 가까웠고, 그를 설명하는 말들은 모델로서의 경력, 혹은 영화 <아름답다>
글: 정재혁 │
200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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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배우와 버라이어티] 케이스 연구 2. <패밀리가 떴다>의 박예진
여배우이기 때문에 넘어야 하는 벽들이 있다.
섹시하고 화려한 외모로 주목받은 경우라면 연기력을, 순수한 느낌으로 인기를 얻은 경우라면 그것이 가식이 아님을, 털털하고 남성적인 매력으로 호감을 얻은 경우라면 그것이 여성스러움의 반대말이 아님을, 여배우들은 증명해야 한다. 여배우의 이미지는 바꾸기도 힘들지만 그 자체로도 아슬아슬하다. 청순함이 내숭이 되고,
글: 정재혁 │
200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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