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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시네마테크 후원 릴레이 115] 김성태 영화학자
김성태 영화학자
“사람들이 생각하듯 시네마테크는 단지 영화만의 필요가 아니다. 그것은 우리의 삶을 위해 필요하다. 지난 세상, 살아보거나 그렇지 못했던 세상에서 어떻게 생존해왔는지, 어떤 이야기와 어떤 생각들이 있었는지를 보기 위해서…. 영화들은 이미지를 던지며 우리는 그 이미지를 생각하고 곰곰이 심연의 어딘가에 묻어둔다. 이런 이미지들을 넘치도록 볼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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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주의 영화인] 먹지 마세요~, 그분께 양보하세요~
먹지 마세요~, 그분께 양보하세요~
미국산 쇠고기의 한국 진출을 바라보는 네분의 감독님을 모셨습니다.
몇몇 보수언론의 논설위원님들 혹시 이분들도 좌파감독으로 몰아세우실지…. ;;
MB가 극장관객을 뺏어가는 게 아닌가 싶다. 그의 예측 불가능한 정책이 영화보다 훨씬 스릴 넘치지 않나. 탄핵서명에 120만명이 참여했는데, 지금은 웬만한 한국영화도 도달하기
글: 강병진 │
2008-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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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인디스토리] 가정의 달, 여성 인권의 현실도 직면해봐요
행복한 가정의 달 5월이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는 아파하는 사람들도 많다. 여성인권영화제가 ‘가정폭력 없는 달 5월’을 외치며 다시 찾아온다. 5월23일부터 26일까지 인디스페이스에서 제3회 여성인권영화제가 열릴 예정. 서울여성의전화가 2006년부터 주최해온 여성인권영화제는 가정폭력, 여성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제기하는 의도로 만들어진 행사다. “영화를 보는
글: 정재혁 │
2008-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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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문석의 취재파일] 높으신 분이 되기 위한 열띤 경쟁
영화진흥위원장이 그렇게 대단한 자리인 줄은 미처 몰랐다. 제4기 영화진흥위원회의 위원장과 위원 자리를 둘러싼 경쟁이 예상보다도 치열하다. 5월6일 마감한 영진위원장과 영진위원 공모에는 각각 15명과 60명이 응모했다. 영진위원장은 15 대 1의 경쟁을 뚫어야 하고, 영진위원의 경우 관행적으로 유임될 1명을 제외하면 8.6 대 1의 경쟁을 거쳐야 한다. 들리
글: 문석 │
2008-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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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주의 한국인] 예방도 치료도 안 됩니다.
예방도 치료도 안 됩니다.
걸리면 100% 죽습니다.
대구 폐사 AI 확인, 울산·영천은 고병원성
게다가 “살처분 농가 중 AI 발생 농가는
생계안정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
닭이고 인간이고 다 죽으라는 겁니까.
李 대통령 “52개 생필품 물가 관리하나”
그러는 댁은 52개 품목 기억은 하고 있고?
남 탓하는 게 일이군.
“한국인, 광우병 걸
글: 이다혜 │
200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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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인디스토리] 서울독립영화제, 전국방방곡곡 365일 즐겨요
햇살 좋은 봄날을 맞아 서울독립영화제의 피크닉도 한창이다. 서울독립영화제는 4월17일 홍대 앞 시네마 상상마당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상영회 ‘인디피크닉 2008’을 열고 있다. 인디피크닉은 지난해 서울독립영화제 상영작들을 들고 전국 곳곳을 찾아가 상영하는 행사.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가 5회째며 그렇게 만난 관객이 2천명을 넘는다. 서울독립영화제 김동현
글: 정재혁 │
2008-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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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주의 영화인] “나 자신을 용서할 수가 없다.”
누구도 용서하기는 쉽지 않을 일입니다.
경찰조사 뒤 그분은 “사건 유무를 떠나 내가 나 자신을 구속했다”며
“사건이 정리되면 당분간 서울을 벗어나 산속의 컨테이너나 텐트 같은 데서 생활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분의 진심어린 반성이기를 바랍니다.
“보도된 내용만 보면 이성을 잃은 것 같더라. 갑자기 헤까닥 돌아서 저지른 짓처럼 보였다. 그런데 아무
글: 강병진 │
2008-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