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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시네마테크 후원 릴레이 127] 애니메니션 감독 안동희
안동희/ 애니메이션 감독
“다양함과 그것을 존중하는 것의 가치를 뼈저리게 느끼는 요즘이다. 나는 마감을 끝내자마자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뛰어나가는 친구에게 미안함을 느끼면서 서울아트시네마를 찾았다. 내리쬐는 땡볕 아래서 그 땡볕만큼이나 뜨거운 함성을 지나, 빌딩 가운데 고즈넉한 하늘이 보이는 묘한 장소에 닿았다. 이미지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외국의 단편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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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인디스토리] ‘이대’로 간 필름포럼, 활기찬 시작
‘구수한 돼지고기 냄새는 없고 그윽한 커피 향이 있어요.’ 낙원동에서 자리를 옮긴 필름포럼이 7월25일 이화여자대학교 후문 하늬솔 빌딩 지하 1층에서 새로운 출발을 했다. 90석, 52석의 단출한 규모지만 이번엔 갤러리, 강의실, 카페도 있다. 갤러리에선 영화, 인문학, 사회과학 서적 등의 책전시와 영화 스틸, 포스터 등의 주제별 전시를 가질 예정이고, 강
글: 정재혁 │
2008-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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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문석의 취재파일] 쇼박스의 운명은?
쇼박스에 관한 흉흉한 소문이 나돈 지는 수년이 됐다. 그 소문의 내용은 ‘쇼박스가 어디어디에 팔린다’는 것이다. 한번 떠돌다가 지나가는 다른 소문들과 달리 쇼박스 매각과 관련된 소문은 몇년간 끊이지 않고 유포돼왔는데, 그때마다 소문 속 매수 주체는 국내의 통신업체, 대기업, 해외 미디어기업, 투자 자본 등으로 바뀌어왔다. 소문에도 불구하고 쇼박스가 굳건히
글: 문석 │
2008-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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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주의 한국인] 여름엔 비어, 겨울엔 사케, 공복엔 소주
여름엔 비어
겨울엔 사케
美, ‘독도 표기’ 분규 전으로 원상회복키로
얘는 어느 동네에서 패 돌리던 놈이야?
뭔가 아주 이상한 점프볼. -_-
서태지 8집으로 컴백
오빠가 돌아왔다.
아직 내 청춘도 끝나지 않았다.
베이징, 버스 폭탄테러 초비상
그 동네 대기오염 보면
올림픽이나 테러가 문제가 아닌 듯.
靑 “‘건국’ 국민 아이디어 1등 독도여
글: 이다혜 │
2008-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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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인들,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하다
영화인들의 아름다운 나눔은 계속된다. 올해로 3년을 맞이하는 ’영화인캠페인’의 기금 협약식 행사가 7월28일 오후5시 아름다운재단에서 열렸다. '영화인캠페인’은 영화계가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돕자는 뜻에서 기획된 자선모금 캠페인으로, 아름다운재단과 <씨네21>, 영화인회의와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여성영화인모임, 한국독립영
글: 장영엽 │
200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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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제2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오는 9월 3일부터 11일까지 열려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이고 쉬운 영화제를 만들것이다." 제2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가 오는 9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충무로 일대에서 열린다. 29일 오전, 기자회견을 연 충무로 영화제는 이날 상영프로그램과 이벤트 계획을 발표했다. 총 41개국 170여편이 초청된 이번 영화제의 개막작으로는 히구치 신지 감독의 <숨은 요새의 세 악인&
글: 강병진 │
사진: 오계옥 │
2008-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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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시네마디지털서울 2008, 올해는 71편의 디지털 영화 상영
"이번에는 디지털 영화의 건설을 바라보는 영화의 만남이다." 시네마디지털서울2008(이하 Cindi)이 7월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간 준비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지난해 열린 1회에 비해 올해 Cindi의 규모는 좀 더 커졌다. 경쟁부문 20편, 초청부문 20편을 초청한 지난해와 달리 이번에는 총 71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그에 따라 상영
글: 강병진 │
사진: 손홍주 │
2008-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