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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읽기]
[영화읽기] 그래도 동정을 구걸하지 않는다
현대사회에서 대부분의 인간들이 겪는 일반적인 고통 중 하나는 외로움이다.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살 사건들의 원인으로 제시되는 우울증도 결국은 홀로 처리하기 힘든 문제들에 봉착한 인간들이 겪을 수밖에 없는 지독한 외로움으로 인해 발병한다. 그들은 SOS 신호를 보낸다. 하지만 그 신호가 적적한 수신자를 찾아 닿지 못하면 그들의 생은 좌초당하고 만다. <
글: 김지미 │
200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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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친구 그의영화]
[나의 친구 그의 영화] <전원일기: 더 보겠니>를 수출하자
결국 한국예술종합학교 황지우 총장이 사퇴했다. 원래 학내 투표 결과, 총장으로 추대된 사람이니까 외부에서 오는 다른 임명직과 달리 내년 2월까지 임기를 모두 채운 뒤에 물러나겠다던 게 그의 생각이었다. 그러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공금 유용(액수를 보면 누군가는 또 칼럼에서 잡범 수준이니 용서하자고 할 것 같은데)과 근무지 이탈(한 기사 댓글에 따르면 “총장
글: 김연수 │
200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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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서태지, 용산 공연에서 신곡 첫 공개
서태지의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8집 정규음반 수록곡 두 곡이 먼저 공개된다.
서태지 컴퍼니 측은 오늘 6월 13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릴 공연에서 서태지 8집 정규음반에 수록될 신곡을 먼저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직 발표되지 않은 신곡을 처음 공개하는 자리이니만큼, 완벽을 기하기 위해 서태지와 그의 밴드 멤버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습에 몰
글: 박한 │
200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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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이준기, 중국대륙 흔들다!
이준기가 지난 4월에 열린‘에피소드2’에 참가 하지 못한 중국의 팬들과 직접 만나기 위해 중국 상해와 항주에 방문‘팬미팅 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상해, 항주 팬미팅 공연에 참가한 팬은 1만 명을 웃도는 수치로, 이번 팬미팅에 뜨거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던 각 언론매체 역시 깜짝 놀라 ‘이준기 팬미팅 콘서트’ 현장의 열기와 성공을 앞다투어 보도했다.
글: 김지원 │
200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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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미국 대학생들, 한국영화 이렇게 봤다!
“저 사람들은 방금 이사 와서 아직 정리가 안된 건가요? 왜 바닥에서 저러고 자죠? 침대는 어딨어요?” (<살인의 추억> 중 박두만 형사 부부가 맨바닥에 이불 깔고 자는 것을 보고)
“옛 남자친구를 잊는 데 그렇게 오래 걸리나요? 꼭 옛 남자친구의 인정과 축복까지 받아야 새 남자친구를 만날 수 있는 건가요?” (<엽기적인 그녀>에서
글: 오은하 │
200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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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02년 대통령 선거 직전에 만난 노무현 후보의 영화 이야기
<씨네21>은 16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2002년 11월, 당시 민주당 대통령 후보였던 노무현 전 대통령을 단독 인터뷰했다. 선거운동이 진행돼 20분 정도밖에 할애받지 못했지만, 노 전 대통령은 특유의 달변으로 개인적인 영화 취향과 표현의 자유문제 등에 관해 답변했다. 바쁜 일정을 감안해 스크린쿼터, 독립영화 같은 정책적인 사안에 관해서는 서면
2009-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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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화적 인연 맺은 영화계 인물들의 마지막 인사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했다. 지난 5월23일 새벽 그는 자신의 육체를, 영혼을, 회한과 분노와 슬픔을 절벽 아래로 내던졌다. <씨네21>은 영화 전문지라는 특성상 그의 삶을 되새기고 그 함의를 분석하지는 못하지만, 그를 기억하는 영화인들의 이야기와 지난 2002년 대통령 후보 시절 나눴던 인터뷰를 실어 그의 안타까운 서거를 추모하고자 한다. 다
사진: 최성열 │
2009-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