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의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8집 정규음반 수록곡 두 곡이 먼저 공개된다.
서태지 컴퍼니 측은 오늘 6월 13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릴 공연에서 서태지 8집 정규음반에 수록될 신곡을 먼저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직 발표되지 않은 신곡을 처음 공개하는 자리이니만큼, 완벽을 기하기 위해 서태지와 그의 밴드 멤버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고. 그 두 곡이 어떤 곡인지는 아직 철저하게 베일이 가려져 있는 상태다.
서태지는 신곡을 발표하는 13일 용산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9개 도시를 순회하며 7월 말까지 투어 콘서트를 가질 예정으로 신곡 두 곡을 포함해 히트곡 20여곡을 새롭게 편곡해 들려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