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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드림웍스, 인디 배급사 설립
워너 인디펜던트 픽처스의 설립에 이어 드림웍스가 인디영화와 저예산 프로젝트 전문 배급사 고 피시를 설립했다. 9월에 극장에 걸릴 고 피시의 첫 번째 배급작은 콘 사토시 감독의 <천년여우>이며, 2004년 <공각기동대2>가 그뒤를 이을 예정이다. 현재로서 드림웍스는 고 피시를 위한 인력 충원을 염두에 두고 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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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휴 그랜트 신작 <말하자면 사랑>, 첫 시사
워킹 타이틀의 황금손 작가 리처드 커티스의 감독 데뷔작 <말하자면 사랑>이 토론토영화제에서 세계 첫 시사를 갖는다. 휴 그랜트, 카이라 나이틀리, 에마 톰슨이 출연하는 기대작 <말하자면 사랑>은 런던을 무대로 한 코미디로 서로 엮이는 10개의 러브스토리를 그리며 휴 그랜트는 영국 총리 역을 맡았다. 토론토영화제는 9월4일부터 13일까지
200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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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우리는 파리로 간다
비할리우드 배우들의 할리우드 진출은 당연한 행보로 간주된다. 개런티는 둘째치고, 미국영화만이 제공할 수 있는 대규모 배급망은 월드 스타로 가는 유일한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 반대의 경우는? 8월10일치 <LA타임스>는 클로에 셰비니, 제레미 아이언스(사진), 북구 출신이지만 할리우드에서 영어로 활동해온 코니 닐슨의 프랑스영화 캐스팅을
200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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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폭스의 성공비결?
총수입 기록 돌파, 안정과 모험 겸비한 경영 전략이 주효이십세기 폭스가 승승장구하고 있다. 2002년에 총수입 10억700만달러를 돌파한 폭스는 올해 벌써 그 기록을 다시 경신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엑스맨2>(사진) 등이 성공을 거두었고, 예상에 미치지는 못했지만 블록버스터 <젠틀맨리그> 역시 손해는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l
글: 김현정 │
200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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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프랑스는 지금 코미디 열풍
자국영화 점유율 낮은 가운데 코미디 약진 두드러져프랑스에 코미디 바람이 불고 있다. 일반 관객이 쉽게 동화되는 장르이며, TV 체인의 인기 구매 프로라는, 코미디의 일반적인 강점을 들지 않더라도, 프랑스인의 코미디 사랑은 유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3년간 개봉된 18편의 코미디영화 중 14편에 100만명 이상의 관객이 들었다는 통계가 이를 뒷받침한다
200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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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슈워제네거, 당내 후보 광고공세 ‘산 너머 산’
부친의 나치경력 시비로 궁지에 몰렸던 영화배우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캘리포니아주 주지사 소환선거에 뛰어든 같은 공화당 후보 빌 사이먼의 라디오 광고로 직격탄을 받게 됐다. 지난 11월 중간선거에 패배한 뒤 재차 주지사 후보로 나선 기업인 빌 사이먼 후보는 당내 선두주자인 슈워제네거의 재정ㆍ경제자문 워런 버핏이 주(州) 재산세 인상 필요성을 제기한 데 초
200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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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니콜 키드먼, 美 영화 시네마테크상 수상
니콜 키드먼(35)이 제18회 미국영화 어메리칸 시네마테크상을 수상한다. 미 시네마테크상위원회는 16일 올해 영예의 수상자로 할리우드 슈퍼스타 키드먼이 결정됐다고 밝히고 시상식은 오는 11월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며 12월 1일 영화전문채널 AMC에서 방영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릭 니치타 시네마테크상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시상식의 주인공으로 키드먼을
2003-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