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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cine scope] ‘자생’을 향한 15색 메아리
올해 15주년을 맞은 인디포럼과 <씨네21>이 옴니버스영화 <이제 난 용감해질 거야>를 제작합니다. 참여하는 감독은 장건재, 임철민, 김성철, 이종필, 기채생, 채기, 신수원, 최아름, 정지연, 김종찬, 박종빈·박재평(공동연출), 김민경, 신이수, 이진우, 장훈 등 총 15명입니다. 이들은 최근 독립영화의 최대 화두인 ‘자생’을 주
글: 김성훈 │
사진: 손홍주 │
사진: 최성열 │
201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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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전시] 한 세기를 풍미한 여섯 여배우와의 조우
오드리 헵번 스타일, 이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단정하게 포니테일로 묶은 올림머리에 껑충한 앞머리, 그리고 금욕적이라고 부를 만큼의 미니멀한 옷차림이다. 지난해 전시를 열었던 초상사진의 거장 유서프 카쉬는 헵번의 이러한 특성을 예리하게 포착해낸 사진작가였다. 그렇다면 현재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 중인 또 다른 초상사진의 거장 세
글: 장영엽 │
201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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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 만화]
[정훈이 만화] <방자전> 춘향이가 방자랑 야반도주를 했다고?
글·그림: 정훈이 │
201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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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윤성호의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그 마음이 바로 ‘시’
역사만화 <히스토리에>
정말 본질적인 문제들까지 투표로 개선하긴 어렵겠지만 그나마 세상의 종말을 조금이라도 늦출 기회가 몇년에 한번씩 우리에게 주어지는 셈이라면, 그만큼 천천히 업데이트되고 (거의 1년에 한권씩) 그보다 두근거리는 만화 시리즈가 하나 있다. <기생수>와 <칠석의 나라>의 작가인 이와아키 히토시의 역사만화 &
글: 윤성호 │
201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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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객잔]
[전영객잔] 추락뿐인 계단 위에서 냉소하다 [2]
사라진 계급을 되살리려는 제스처
<하녀>를 계급에 관한 영화라 부를 때 왠지 불편한 것은 이것이 과연 계급간의 갈등과 대립을 다루고 있는가, 하는 것에 의문이 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두개의 계단을 통해 계급 이동의 불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단순한 차원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중산층에 막 진입한 가족을 중심으로 했던 원작과 달리,
글: 안시환 │
201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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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객잔]
[전영객잔] 추락뿐인 계단 위에서 냉소하다 [1]
<하녀>는 과연 계급에 관한 영화일까? <하녀>가 계급과 무관한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적대적으로 출현하는 계급간의 충돌과 대립을 다룬 영화라고 말할 수 있을까? 나는 <하녀>가 이 시대의 계급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라는 것을 부정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계급으로 환원될 수 없는 요소들과 함께 그것이
글: 안시환 │
201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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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읽기]
[영화읽기] 3D기술과 고전적 서사가 만났을 때
“왜 내 말을 들으려고도 하지 않죠?” 소년의 마지막 말조차 아버지에겐 닿지 않는다. 두 사람은 같은 공간에 있지만 서로 다른 말을 풀어놓는 동안 얼굴 한번 제대로 마주치지 못한다. 이윽고 대화 아닌 전달이 끝나고 문 밖을 나서는 순간 아버지의 얼굴에 묻어 있는 지치고 두려운 표정. 어딘가 기시감이 느껴지는 이 장면은 이웃집 거실이 아니라 드래곤과 바이킹
글: 송경원 │
201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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