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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 scope] ‘자생’을 향한 15색 메아리

인디포럼과 <씨네21>이 함께 제작한 옴니버스 <이제 난 용감해질 거야> 촬영현장

올해 15주년을 맞은 인디포럼과 <씨네21>이 옴니버스영화 <이제 난 용감해질 거야>를 제작합니다. 참여하는 감독은 장건재, 임철민, 김성철, 이종필, 기채생, 채기, 신수원, 최아름, 정지연, 김종찬, 박종빈·박재평(공동연출), 김민경, 신이수, 이진우, 장훈 등 총 15명입니다. 이들은 최근 독립영화의 최대 화두인 ‘자생’을 주제로 5분 내외의 단편영화를 만들었습니다. 지난 5월20일, <씨네21>은 이중 세편의 촬영현장을 찾았습니다. “무조건 부수고 보는 현실을 비판”하는 신수원 감독의 <집>, “관람만 하는 것이 아닌 탁구처럼 사람들과 직접 참여하는 삶을 꿈꾼다”는 김민경 감독의 <핑퐁>, “앞이 보이지 않지만 삶을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소녀”를 그리는 정지연 감독의 <산책>입니다.

15편의 옴니버스영화 <이제 난 용감해질 거야>는 5월31일 오후 5시10분 인디포럼영화제2010의 ‘포럼기획’ 섹션에서 첫 공개되고, 이후 인디플러그에서 온라인 개봉을 할 예정입니다(개봉일은 미정). 자세한 사항은 <씨네21> 온라인 홈페이지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