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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딕]
[무비딕] 아빠 출장 가세요? 토마스와 함께 오세요!
Q1. 토마스의 아버지는 영국인 목사라면서요?
A. 혹 오해하실까봐 미리 말씀드리는데 토마스는 사람이 아니고 기차입니다. 증기기차 토마스를 세상에 내놓은 사람은 영국인 목사 레버런트 윌버트 오드리지요. 오드리 목사는 기관차 소리를 들으며 유년 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의 집 근처에는 대서부철도(Great Western Railway)가 있었어요, 긴
글: 이주현 │
201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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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눈부터 즐거운 선남선녀의 풋풋한 로맨스 <청설>
국내 젊은 관객 사이에서 ‘스폰지 영화’라는 표현은 하나의 장르처럼 여겨진다. 이누도 잇신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2003)을 시작으로 역시 같은 감독의 <황색 눈물>(2007), <구구는 고양이다>(2008) 등 주로 일본영화의 리스트가 그러했다. 영화 속 트릭이나 폭력과는 거리가 먼, 밝고 팬시한 일상적인
글: 주성철 │
201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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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나를 따르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노 임팩트 맨>
환경을 주제로 한 영화들은 대부분 공포 분위기를 조성한다. 머지않아 마실 물이 부족하고, 머지않아 말라리아떼가 공격한다. 머지않아 해수면이 넘쳐 인류가 익사 위기에 처하고, 머지않아 인류는 방독면을 쓰고 거리에 나서야 한다. 환경영화는 악몽이 현실이 될 것이라는 경고투성이다. 문제는 ‘머지않아’ 들이닥칠 재앙의 경고들이 전혀 경각심을 일으키지 못한다는 것
글: 이영진 │
201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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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전시] 김성진 개인전: Masquerade
입술만 보고도 모든 것을 알 수 있을까. 김성진의 그림을 보면 가능하다. 새빨갛게 분장한 피에로의 붉은 입술, 머뭇거리는 입술, 바람을 불어내는 입술. 화폭의 주인공이 된 입술은 얼굴만큼이나 풍부한 표정을 담고 있다. ‘입술’이란 오브제에 매료돼 이를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해온 김성진은 개인전 < Masquerade >에서 특히 책, 촛불, 물
글: 장영엽 │
201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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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공연] 세기의 사랑 노래를 들어라
낭만주의 시대를 풍미했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로베르트 슈만(1810∼56)의 200살 생일을 축하하는 공연이 풍성하다. 그중 이번 공연은 네개의 시기로 나뉘는 슈만의 작품세계 중 두 번째 시기인 ‘가곡의 해’(1840)의 궤적을 따라간다.
로베르트 슈만에게 1840년은 ‘노래의 해’다. 동시에 ‘사랑의 해’다. 만 서른이 되던 이 해에 슈만은 클라라와
글: 심은하 │
201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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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터/액트리스]
[송새벽] 유쾌한 고집불통
“변태, 에잇! 흐흐흐. 또렷해~.” 송새벽은 얼마 전 <마더>에서 함께 작업한 봉준호 감독에게 한통의 문자를 받았다. <방자전>에 변학도로 출연한 그를 보고 보낸 문자라 했다. 이 말에 동의한다. 송새벽은 변태다. 마음에 드는 여자를 포승줄로 묶어놓고 엉덩이 때리며 ‘좋지?’라고 묻는 변학도를 천연덕스럽게 연기하려면 변태의 마음가짐
글: 장영엽 │
사진: 오계옥 │
201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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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인터뷰]
[가상인터뷰] 내가 사또가 된 이유를 알려듀마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 부임하신….
=안거! 인나! 안거!
-갑자기 왜 그러시는지.
=아니 뭐 별건 아니고, 좋은 게 좋은 거다고 인터뷰하기 전에 몸도 좀 풀고 뭐 그러잔 얘기거든? 뭐 딱히 기분 나쁜 게 있는 건 아니고, 뭐 그런 오해를 할 필요도 없고, 그러니까 그게 90도로 인사를 안 해서 그렇다기보다 또 뭐 여기자가 안 나와서 그런 것
글: 주성철 │
2010-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