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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의미있는 변화 기대해도 될까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7월15일, 영화진흥위원회의 새로운 비상임 위원 8명을 선임했다. 지난 6월, 전임 위원들의 임기가 끝난 것에 대한 인사다. 고정민 홍익대 경영대학원 교수, 김미희 드림캡쳐 대표, 김의석 한국영화아카데미 연출전공 책임교수, 김재하 서울예대 교수, 변희성 영화촬영감독협회 회장 등 5명이 신규 위원으로 임명됐으며, 이대현 <한국일보
글: 강병진 │
201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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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노가미 데루요 ] “그의 영화는 구로사와 그 자체였지”
만 82살의 고령임에도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에 대한 기억을 떠올릴 때는 마치 인터뷰가 끝나자마자 당장 현장으로 달려나갈 태세였다. 노가미 데루요는 <라쇼몽>(1950)을 시작으로 마지막 작품 <마다다요>(1993)에 이르기까지 구로사와의 수많은 대표작에서 스크립터이자 프로덕션 매니저, 혹은 프로듀서로 함께했다. 구로사와의 영화 현장에
글: 주성철 │
사진: 백종헌 │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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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말로 형언할 수 없다!
1. <요짐보>에서 자꾸 어깨를 들썩이는 미후네 도시로
10대 때부터 구로사와 아키라와 미후네 도시로의 팬이었다. 나중에 두 사람과 함께 영화를 하게 된 건 꿈만 같은 일이다. 미후네 도시로는 실제로는 굉장히 과묵한 분이여서 일상적인 대화를 나눈 기억은 별로 없다. <요짐보>에서 가장 인상적인 건 첫 장면부터 어깨를 으스대듯 들썩이며
글: 주성철 │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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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나카다이 다쓰야] 하늘이 내린 후기 구로사와의 페르소나
현재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리고 있는 ‘구로사와 아키라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을 찾은 두명의 중요한 게스트가 있다. <카게무샤>와 <란>의 주연을 맡았던 나카다이 다쓰야, 구로사와 감독의 스크립터 겸 프로덕션 매니저로 활약했던 노가미 데루요는 한국에 머물던 지난 한주 동안 한국 관객을 만나 시종일관 진지하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구로
글: 주성철 │
사진: 백종헌 │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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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영진의 영화 판판판] 이참에 영화제 규정 정비했으면
7월13일 새벽, 정우정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프로그래머가 한통의 메일을 보냈다. 이날 오후 2시엔 제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자회견이 예정되어 있었다. 영화제 상영작을 발표하는 큰 행사를 앞두고 정 프로그래머가 다급히 메일을 보낸 까닭은 도대체 뭘까.
그는 지난 5개월 동안 영화제 사무국 안에서 ‘유령 스탭’이었다. 출근도 하고 월급도 나왔지만, 프로그
글: 이영진 │
201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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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장르에 미친 빵꾸똥꾸들아, 부천으로 모여라
부천 마니아들이라면 이미 예매는 오래전에 끝냈다. 인터넷에서는 올해의 강력 추천작들이 떠돌아다닌 지 오래다. 가장 엽기적이고 흉측하고 구역질나고 비린내나는, 다시 말해 ‘부천다운’ 영화가 무언지 이미 여러분은 잘 알고 있다. 올해 부천의 고어와 스플래터는 어느 해보다도 강력하다. 하지만 가장 빛나는 청춘과 오래된 우주의 염원을 담은 작품들도 오롯하다. 영
글: 김도훈 │
201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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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한승훈] 영화도, 김치처럼 사랑받도록
“중학생 때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셨는데, 엄마가 항상 김치찌개만 끓여주셨다. 새로운 찌개나 국은 절대 맛볼 수 없었다.” 눈물없이 들을 수 없는 이야기를 웃으며 털어놓은 이는 <엄마의 커다란 김치찌개>로 12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과 SIYFF 시선상을 수상한 한승훈 감독이다. 그는 엄마를 원망하는 대신 자신의 과거에 살을 붙
글: 이주현 │
2010-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