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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김상철 목사가 연출한 기독교 다큐멘터리 <잊혀진 가방>
<잊혀진 가방>은 김상철 목사가 연출하고 배우 권오중과 가수 이현우가 출연한 기독교 다큐멘터리다. 교회에 다닌 지 14년 되는 ‘집사’ 권오중과 믿음이 약한 신도 이현우는 ‘잊혀진 가방’을 찾으러 영국으로 향한다. 영국의 어느 선교단체 지하창고에는 세상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진 가방들이 쌓여 있다. 가방의 주인은 20세기에 아프리카로 선교활동을
글: 이주현 │
201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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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핑크 마니아를 위한 영화 <아카하바라의 하녀카페:완전한 사육>
“아아, 야메테(그만해요)! 야메테!” 납치당한 여자가 자신의 몸을 휘감고 있는 밧줄을 풀어달라고 애원한다. 물론 남자는 그럴 생각이 전혀 없다. 그저 끼니때마다 먹을 것을 갖다주고 자기 전에 몸을 씻겨주며 ‘사육’할 뿐이다. 상대방의 마음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자신만의 애정 표현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여자는 자신을 납치·구금한 남자를 사랑하게 된다.
글: 김성훈 │
201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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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이중 스파이로 분한 졸리의 화려한 활약 <솔트>
정치스릴러물의 대표 감독을 꼽자면 필립 노이스는 단연 몇 손가락 안에 드는 감독이다. <패트리어트 게임><긴급명령>처럼 이 분야에서 두고두고 회자될 만한 작품으로 자신의 입지를 다져왔다. 냉전 종식과 함께, 최근 들어 필립 노이스의 프로젝트는 규모에서 다소 축소된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소규모 영화를 제작하면서도 그는 여전히 베트남전
글: 이화정 │
201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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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이병헌] 질주, 그 남자의 어쩔 수 없는 본능
<달콤한 인생>의 이병헌을 두고 김지운 감독은 알랭 드롱을 닮았다고 했다. 장르영화 속, 이병헌의 마스크는 그만큼 강렬하고 또렷하다. 김지운 감독의 <악마를 보았다>에서 배우 이병헌은 악에 몰려, 결국 스스로 악인이기를 택한 남자의 고통에 찬 얼굴을 보여준다. 얼음같이 차가운 냉랭함과 불같이 끓어오르는 뜨거운 분노의 크로스오버. 극한
글: 이화정 │
사진: 손홍주 │
201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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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 먼저 간 친구가 남긴 흔적들
<내 아이들의 아버지>
Le Pere de Mes Enfants
2009년 / 미아 한센 러브 / 106분
1.85:1 아나모픽 / DD 5.1, 2.0 프랑스어
영어 자막 / 아티피셜아이(영국)
화질 ★★★☆ 음질 ★★★★ 부록 ★★☆
미아 한센 러브의 <내 아이들의 아버지>는 프랑스의 제작자 윙베르 발장
글: 이용철 │
201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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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연호> ‘독립영화’만으론 부족하다
“아이공이 뭐하는 곳이지?” 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 김연호 대표와의 만남을 주변 사람들에게 슬쩍 흘렸더니 돌아온 반응들이다. 올해 무려 10주년을 맞은 기관이지만, 홍대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아이공’이란 이름은 다소 어색할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말하면 어떨까. 아이공은 국내에 바버라 해머, 샹탈 애커먼, 마야 데런 등 여성주의 감독
글: 장영엽 │
사진: 백종헌 │
201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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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의 인디라마]
[김영진의 인디라마] 다음 세대의 영화를 보았지
올해 부천영화제에서 상영된 영화 가운데 이응일 감독의 <불청객>은 관객을 가장 황당하게 만든 영화일 것이다. 영화제 프로그램 해설에 ‘놀라운 비주얼의 장편독립 SF판타지’라고 소개된 이 영화의 실체는 사실 장편독립 판타지라고 말하기에도 민망하다. 2006년 무렵 자신이 거주하던 방에서, 함께 자취하는 사람들을 배우로 캐스팅해 촬영된 이 영화의
글: 김영진 │
2010-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