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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윤성호의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불안하니까 무서우니까
위급한 순간에 오히려 우스갯소리를 만들어내는 버릇이 있다. 그렇다고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과 여유를 잃지 않는다 자부할 배포는 아니고, 뭐랄까 맘 같지 않은 상황에 처했을 때 그에 대한 신경질적인 개그를 사정거리 안에서만 들을 수 있게 꿍얼대며 답보상태를 버틴다고나 할까. 중학생 때 어두운 놀이터 근처를 지나다 두어살 위 동네 양아치들에게 붙들려 작은 봉변
글: 윤성호 │
201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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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객잔]
[전영객잔] 21세기의 도덕 이야기
애초 이 지면의 주제는 지금 쓰고 있는 이 글이 아니었으나 <씨네21> 781호 ‘전영객잔’에 실린 남다은의 <소셜 네트워크>에 대한 비판론, ‘모범적인, 너무 모범적인’을 읽고 그 글에 대한 반론으로 방향을 선회하게 되었다. 나는 남다은이 개진한 견해의 맞은편에서 <소셜 네트워크>에 새겨진 데이비드 핀처의 명석한 시대인식
글: 장병원 │
201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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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이선균] 뭘 해도 사랑하게 되는 남자
“저, 그렇게 로맨틱한 남자 아니에요.” 거의 모든 인터뷰에서 입버릇처럼 이 말을 내뱉는 그를 만날 수 있다. 그에게 조금이라도 관심을 기울였던 이라면 알 것이다. 이선균이 슈트와 구두보다는 티셔츠와 운동화를 편하게 여기고, 달달한 눈웃음보다 조금은 무뚝뚝해 보이는 뚱한 표정을 더 자주 짓는다는 걸. 그러나 이러한 항변에도 불구하고 이선균은 사랑스러운 남
글: 장영엽 │
사진: 오계옥 │
201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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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최강희] 귀여운, 너무도 귀여운 하룻강아지
연애 척척박사가 따로 없다. <쩨쩨한 로맨스>에서 최강희가 연기하는 다림은 “모르면서 아는 척, 안 해봤으면서 해본 척”하는 섹스칼럼니스트이다. 연애와 섹스를 글로 배운 까닭이 큰 듯한데, 정작 본인은 이를 크게 괘념치 않는다. 아니, 오히려 뻔뻔하리만치 당당하다. 믿는 구석 하나 없는 주제에 온갖 ‘척’은 다 하는 이 여자, 이상하게도 전혀
글: 김성훈 │
사진: 오계옥 │
201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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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이선균, 최강희] 달콤한 사랑을, 쩨쩨하게 시작했습니다
‘달콤한’ 연인들이 ‘쩨쩨’해졌다.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이선균과 최강희가 스크린 속 연인으로 다시 만났다. 성인만화로 공모전 수상을 꿈꾸는 폭탄 머리의 만화가와 동생으로부터의 독립을 바라는 ‘경험 제로’ 섹스칼럼니스트로. <쩨쩨한 로맨스>에서 이들은 마치 긴박한 탁구 경기를 진행하듯 상대방의 말을
사진: 오계옥 │
201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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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씨네21]
[락락락]‘국민할매’ 김태원, "나이 들수록 예뻐지는 것 같아"
친구들의 따돌림과 외로움 속에서 자란 김태원의 소년 시절부터 최근까지의 이야기를 사실감 있게 담아낼 KBS 드라마 스페셜-연작시리즈 락락락(락 Rock 樂)에 드라마<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구미호를 짝사랑하는 빈인반수 역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노민우가 김태원 역을 맡아 출연한다.
8일 오후 열린 락락락 기자간담회에 앞서 노민우는 클릭비 출
글: 박사랑 │
201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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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할리우드를 통해 엿본 미국 사회>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영화특허회사를 만들어 영화 시장을 독점하던 에디슨. 영화업자들은 특허권을 무기로 뉴욕 일대에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던 에디슨의 감시망이 닿지 않는 서쪽 끝 캘리포니아 해안으로 속속 이전했다. 현재 세계 영화계를 장악하고 있는 할리우드는 그렇게 시작됐다.'할리우드 시크릿'(다빈치 프로젝트 펴냄)은 할리우드를 조명한 에세이
2010-12-08